야생화 종합/야생화(2011년)
하늘타리,절국대,
겨울산8
2011. 8. 21. 11:40
하늘타리.
박주가리.
절국대. 현삼과 절국대속에 속하는 반기생 한해살이 풀이다.
절국대속은 전세계에 2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생하고 있다.
약재에 대하여
현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25~7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보통 흰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다. 잎은 마주보고 나며 날개형으로 갈라지고 윗부분의 것은 3개로
갈라지며 여름철에 꽃이 노랗게 핀다.
약성 및 활용법
절국대를 다른 말로 음행초, 전초를 한방에서 영인진이라고 한다. 7~8월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뿌리를 따서 진흙을 깨끗이 씻고 조금 적셨다가 통째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상처를 치료하는 데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곪은 데, 종기에 아주 잘 듣고 피를 멎게 하는 작용도 매우 세다.
열을 내리고 어혈을 없애며,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하루 10~20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를 만들어 복용한다.
▶황달, 소변곤란, 타박상에 의한 병증, 혈리, 냉 대하과다, 월경불순, 적취, 산후의 어혈정지에 의한 복통을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