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원주시 관음사(태고종) 통일기원 108 대염주..
통일 대염주를 제작하신 분은 재일교포 3세 임종구(일본명 임관지)씨 입니다.
일본에서 자란 임종구씨는 핍박과 차별 속에서 자라나며, 강한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통일 대염주
세 벌을 제작하여 두 벌을 한국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이 염주는 수령 2000년의 지름 3m의 단단한 아프리카산 브핑카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통일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염주는 모주가 지름 74cm 그 외 염주알들은 45 ~ 60cm라고 하고, 총무게는 7.4톤.
세계평화를 위해 대한민국, 북한, 일본에 봉안하고 싶다는 취지를 듣고 일본 화기산 통국사, 북한 묘향산 보현사,
대한민국은 치악산 관음사가 대염주 봉안 사찰로 최종 선정 되었다고 합니다.
염주 한 알의 무게가 200㎏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108 대염주가 통일의 염원을 품고 북한으로 떠난다.
불교 태고종(총무원장 이운산 스님)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 치악산 관음사에서 재일교포 3세 임종구(일본명 林寬至)씨가 일본에서 제작한 108 대염주 2쌍의 봉안식을 갖는다.
지난 6월 부산항을 거쳐 관음사로 전달된 2쌍의 대염주 가운데 중간 크기 한 쌍은 관음사에 모셔지며 큰 한 쌍은 북한 묘향산 보현사로 보내진다. 가장 작은 한 쌍은 재일 불교계가 운영하는 일본 통국사에 이미 봉안됐다.
이중 북한으로 보낼 가장 큰 "통일염주"는 지름과 무게가 각각 75㎝, 200㎏인 알(모주)을 포함, 전체무게가 7.4t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작은 것도 전체 무게가 5t을 웃돈다.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수령 2천년의 아프리카산 브핑가 나무로 만들어졌다. 펌...
위 기사 내용이 2002년 기사이니...지금은 북한에 가장 큰 염주가 북한에 봉안 되었는지? 궁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