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종합/기타(2011년)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겨울산8 2011. 1. 29. 19:04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베르세르크 2009-12-29 07:24:07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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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그것이 곧 진실이다.

 

20대가 특히 힘든 건 나름의 철학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20대에 힘든 일을 겪으면 세상이 살 곳이 못 된다며 평생 염세주의에서 못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세상을 어둡게 보는 시각은 사람을 점점  더 불행하게 만들 뿐이다.

과거에는 염세적인 철학이 그  특유의 매력으로 수많은 지식인들을 끌어들이던 시대가 있었다.

90년대 이전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 중 니체나 쇼펜하우어에 한 번쯤 매료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고 하니 , 세상에 대한 낙관론은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의 대책 없는 태평함 정도로 치부되었을 법하다.

그러나 이제는 젊은이들의 생각이 달라졌다. 요즘 20대들은 골치아픈것을 싫어한다.

기성세대들은 이들의 이런 점을 걱정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꼭 부정적으로 볼 일 만은 아닌 것 같다.

젊은이들은 더 단순해졌고, 예전의 젊은이들보다 자신을 행복하게 할 줄 안다.

 

이 시대의 20대인 당신은 시대의 축복인 단순함의 토양 위에 '긍정적인 사고'를 얻기만 하면 된다.긍정적인 사고란 단순함에서 오기 때문이다.

 

어쩌면 남의 인생철학에까지 간섭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이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각론이야 어쨌건간에 총론은 무조건 '세상은 살 만한 곳이고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한다.

사실 진실만을 놓고 보자면 세상은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끔찍한 곳으로 볼 수도 있는 곳이다.

9시 뉴스만 가만히 보고 앉아 있어도 대한민국, 참 사람 살 곳이 못된다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그러나 진실은 어차피 상대적이고 복합적인것이다. 이왕이면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더 나은 기분으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진실로 택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매일 뉴스에 나오는 소식을 보고 심란해 하기보다 '저게 왠만해서는 안 일어나는 일이니까 저렇게 뉴스에까지 나오는 거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

정말 좋은 점쟁이는  점 보러 온 사람의 나쁜 운은 되도록 말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예를들면 자식복이 없다는 말을 하기 보다는 '앞으로 자식에게 특별히 신경쓰고 대화를 많이 하라'는 식의 말을 해준다는 것이다. 사람의 의지에 의해 바뀔수도 있는 운을 그 말 한마디로 '기정사실화'하게 될것을 염려해서라고한다.

어쩌면 진실이 먼저 존재한다기 보다는 누군가 생각하고 믿는 것이 곧 진실이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성공한 사람이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하는 것

 

매사에 불평이 많은 한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충고한 적이 있었다.

"내가 만난 성공한 사람들은 예외없이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더라, 너도 되도록 긍정적인 말과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 봐."

그러자 그녀는뭘 모른다는 말투로 말을 받았다.

"그게 다 그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들이라서 그런거야, 내가 그만큼 성공해서 잘 살아봐 , 긍정적이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긍적적이 되지."

 

실제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그러나 그들이 힘든 일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들이 행복한 건 자신이 행복하게 될 거라고 믿고 매순간으로서의 현재를 즐겼기 때문인 것이다.

사람의 말과 생각이라는 것은 큰 위력을 갖고 있다. 입으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을 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면 그대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라는 사람의 발걸음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말과 생각이 안내하는 방향으로 향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 자신이 바라는 것과 정 반대의 내용을 담은 말을 하고 최악을 상황을 가정한 상상만 한다.

안좋았던 기억을 머리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 재생시킨다. 그러니 불만스러운 오늘을 꼭 닮은 내일이 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 인생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를 원한다면 좋은 쪽으로 에너지를 집중해야한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매순간 절감하게 된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은 그만 애쓰고 부정적인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속삭이는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부정적인 세계관에 동참하는 게 ' 현실을 깨닫고 어른이 되는것' 이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것이 더 '현실적인 것' 이다. 내게 더 이익이 되는 것을 택하는게 언제나 '현실적' 인 선택으로 불리지 않았던가,

 

언제나 한 가지만 명심하라. 세상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매우 적지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세상의 주인은 그 긍정적인 소수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당신이 바로 그 소수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아야한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끊임없이 충전하는 법

 

긍정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라

 

사실을 말하자면 당신의 주변 사람들과 상황들은 언제나 당신이 비관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도록 충동질한다. 사람들은 남이 잘 안된 이야기하기를 더 좋아하고, 당신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면 온갖 실패사례들을 열거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히려고 한다. 사람들에게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위치에 머물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신문들은 끔찍한 봉변을 당한 사람들의 소식에만 열을 올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아무 일 없이 잘 산다는 사실에는 관심이 없다. 뿐만이 아니다. 회사에서,거리곳곳에서 당신의 심기를 건드리고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무방비 상태로 있으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자는 다짐을 한 지 하루가 가기도 전에 기진맥진 포기를 하게 되기 십상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마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데다 현재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도 반드시 가져야 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전적 에세이를 읽는것도 좋고, 매일 거울을 보고 "너는 대단한 사람이야."라고 백번을 넘게 말해도 좋고, 역학모델이 되는 사람의 사진을 붙여 놓고 매일 들여다 봐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권하고 싶은것은 '긍정일기'를 쓰는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일기를 쓸때 속상한 일을 넋두리하듯 적어내려 간다.

그렇게 쓴 일기는 유치하고 낯뜨거워서 나중에 다시 보기 싫은 경우가 많다. 빨리 잊을수록 좋은 감정들을 굳이 기록으로까지 남기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긍정일기'는 말 그대로 하루 있었던 일 가운데 좋은 일들만을 적고, 또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좋은 일들만 적는 일기이다.

비관론의 유혹을 아무리 강하게 받은 우울한 날이라도 이런 일기를 쓰고 나면 기분이 한결좋아진다.

 

그리고 다음 날을 다시 긍정적으로 살힘을 얻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일기에 적은 '기대되는 이들'이 시간이 지나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미 글로 적은 소망들은 마음 속에 막연히 담아 두기만 하는 것들과는 달리 현실과 맞닿아 화학자용을 일으키는 것 같다. 그 화학작용의 촉매는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이다.

며칠전 국내최고의 스타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 그녀는 인터뷰 말미에서 이런 말을 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 꿈에 대해 가끔 생각하면 안되고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생각해야 해요."

그 방법이 자기최면이었건 긍정일기였건, 그녀는 대일 긍정적인 사고를 충전하며 살았음에 틀림없다.

 

자신을 부정적이 되도록 방치하지 말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람들과 깊이  교감해서는 안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훨씬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기껏 충천해 놓은 에너지가 단번에 방전되어버릴 수도있다.

항상 뭔가가 '된다' 고 생각하며 도전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 그들의 에너지를 나누어 받아라, 그들의 도전을 격려해 줌으로써 당신 자신도 그들에게 '만나서 좋은 사람' 이 되어줘라.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 사람은 서로가 승승장구하게 되어있다.

몸이 괴로우면 제아무리 노력해도 짜증 나고 부정적이 되기 마련이다. 아픈몸으로 이를 악물고 일을 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해 두어야 한다. 그래도 몸이 아프다면 다 작폐하고 드러누워 실컷 앓는 것이 낫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몰인정하고 괴로운 생업으로 전락시키지 말라, 그렇게 일하는 것을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버티면 항상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을 원망하며 일을 할 수밖에 없다.

 

똑똑한 사람들은 자신을 엄격하게 대하되 가혹하게 내몰지는 않는다.

즐기면서 살지못하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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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지은이 남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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