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종합/기타(2021년) 36

소금산 그랜드밸리(12월 8일)..

오랜 칩거를 끝내고 오늘은 오랫만에 간현유원지 소금산에 다녀 왔네요^^.ㅎ. 몇일 조용히 집에서만 있었더니 무슨일 있냐고? 전화도 오고... 혹시 자가 격리 중이냐고? 물으시기도 하고 ㅋㅋ. 집에서 간현유원지는 가까운 거리라( 약 11.8km) 점심을 먹고 출발... 주차장은 무료 입니다.. 평일 오후 시간 인데도 주차장이 거의 만차 이더군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섬강이 흐르고 그옆에 데크길로 이동... 첫번째 안내소와 무인매표소.. 그냥 통과... 저기 소금산 아래에 잔도가 보입니다... 앞에 다리를 건너야 하고요. 다리 시작점 인데.. 우측으로 유격장이... 간현유격장 이라 불렀는데 정명이 백호유격장 이었군요^^. 다리 건너편에 지금은 선로 변경으로 레일바이크가 지나고... 우측에 다리를 건너 왔..

어떤 하루2(11월24일).. 늦가을 강변의 정취...

친구와 점심에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조금 멀리 곤지암으로 달렸다^^. (친구가 전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배연정 소머리국밥집 본점.. 아주 오래전 울 엄니 모시고 몇번 왔었는데 그때의 모습은 찾아 볼수 없었다^^.ㅎ. 하긴 세월이 얼마나 많이 흘렀는데.. 그때는 한곳에 여러 집이 몰려 있었는데... 암튼 이곳까지 왔으니... 수종사에 올라 두물머리를 바라 보고.. 물의 정원도 한바퀴 둘러 보고.. 다산생태공원도 잠시 들려 보고.. 점심 먹으러 갔다가 계획하지 않았던 몇곳을 바쁘게 둘러 보고 왔습니다^^. 수종사..▼ 산신각이 아니고 산령각... 무슨 차이지? 산령각에서 내려다 보는 수종사와 두물머리 전경..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지만 그런데로 그럭저럭~ 수령이 오백년된 은행나무.. 늦가을 결실의 은..

옥순봉 출렁다리(11월15일)..

청풍호 자락에 옥순대교^^. 전에 술마시러 갔던 자드락길 백봉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보이던 옥순대교... 바로 옆에 출렁다리가 새로 생겨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보네요.. 오늘 월악산 산행을 마치고 한번 둘러 보았네요^^. 아직은 입장료.. 주차비 모두 무료 입니다^^. 옥순대교... 저기 앞에 옥순대교... 출렁다리 중간에 유리로 만든 다리..

봉화산에서 바라본 치악산(11월10일)..

오늘 아침 원주에도 눈발이 날리더니... 치악산은 밤새 눈이 제법 내렸나 봅니다.. 비로봉 정상은 구름으로 덮히고... 좌측에 토끼봉 능선부터, 투구봉,삼봉,비로봉은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네요... 스마트폰 이지만 줌으로 좀더 당겨서... 내일은 저곳에 올라야 겠어요^^. 이곳 전망데크에서 바라다 본 치악산 비로봉 모습들 이지요^^.. 봉화산 정상 전경... 날이 추워 그런지 사람들도 없어요^^.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들꿩.. 유조인가 봅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을 정도니...ㅋㅋ.. 눈치도 없고 잘 날아 가지 않네요^^. 산책을 마치고 다시 아파트로 돌아와...ㅎ.

단양 보발재와(10월19일)..구인사,도담 삼봉..

단풍으로 유명한 단양 보발재... 처음으로 가보았네요^^. 이제 살짝 단풍나무에 단풍이 들었더군요.. 드론으로 항공 촬영 해야 멋진 곳인데요^^. 여기서 부터는 우리나라 천태종 본산인 단양 구인사.... 주차장(주차비 3천냥)에서 구인사 아래 까지 800m 인데 셔틀을 운행 하고 있더군요... 걸어서 15분 거리.. 구인사 가는길... 일주문... 천왕문.. 못난이 삼형제.. 이세상에 내것이 어디있나... 사용하다 버리고 갈뿐이다.. 이곳에서 대조사전 까지 바로 올라 갈수 있는 에레베이터가 있더군요^^. 몰라서 그냥 가파른 오름길을~~ㅎ. 대조사전.. 대조사전... 법등... 아래 해설이 있네요^^. 내려다 본 구인사 전경... 법등과 대조사전 전경... 역대조사전.. 산국.. 아직도 이런 공중전화기가...

치악산 자락의 연암사(10월6일)..

서산에 후배 부부가 서울서 건강 검진을 받고 속초로 가는중.. 잠시 원주에 들려 함께 차한잔 마시러 치악산 자락에.. 전망 좋고 커피맛 좋은 페이지원에 가보니 오늘 수요일은 정기휴일... 하여 돌아서 나와 553 이라는 카페에서.. 처음 가보는 곳이다.. 전망은 좋고, 커피맛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마 553이란 이름은 그곳의 해발 고도를 말하는..?? 원주시 행구동 자락에 꽃밭머리길 제일 위쪽에 위치한 553 카페&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원주시 전경..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나와 뒷편에 연암사라는 절이 궁금하여 올라가 보았다.. 치악산 둘레길 할때 갈림길에서 400M 지점에 연화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힘들어서 가보지 않았다.. 승용차로 200m 오르고 작은 주차장.. 그곳에서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

안동 하회마을(10월5일)...

예천 회룡포를 둘러보고... 워낙 집에서 늦은 시간에 출발 한지라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이곳 하회마을로... DSLR 가져 갔는데 귀차니즘에 차안에 두고 모두 스마트폰으로 담았다.. 마을 입구에 허수아비 부부^^.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를(5.000원) 한후 인근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마침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하회마을 입구까지 그냥 걸어가면 약 15분 거리란다.. 10월.. 한낮의 더위가 장난 아니고.. 시간도 아낄겸 셔틀에 탑승. 입구에 도착 셔틀버스에서 하차하니 문화해설사가 간단히 돌아볼 곳을 포인트만 짚어서 설명해 주었다... 삼신당 신목, 양진당(풍산류씨 대종택), 충효당(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류시원씨 집도 설명해 준다^^. 아주 오래전 이곳에 ..

예천 회룡포와 비룡산의 장안사(10월5일)...

전날 산행하고... 오늘 날씨도 좋은데 또 산을 오르기도 해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렸다. 어서와 예천은 처음이지^^.ㅎ.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이루어진 남녘에 여행.. 카스에 회룡포가 뜨길래 달려 본 것이다.. 주마간산^^. 비룡산 장안사 뒤로 조금 올라 전망대(정자)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전경.. 스마트폰 사진.. 회룡포로 네비를 찍었더니... 회룡포 정중앙으로 안내 해준다..ㅎ. 이곳에서 내성천의 뽕뽕다리 건너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 주차장에서 장안사까지 도보나 차로 갈수 있는데.. 잠시 둘러 보고 다시 15km 정도를 돌아서 나가 장안사로 갔다.. 사전에 예습도 없이 즉흥적인 여행이라~~ㅎ. 이런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곳에서 강가 모래톱을 지나 내성천 뿅뿅다리를 건너가 보았다.. 애마는 화장실 ..

선운사(9월23일).. 꽃무릇..

선운사 주차장 지나서 입구에 송악... 선운사 가기전에 꽃무릇... 이미 져가고 있었다.. 내려올때 보려고 한컷만 담고 선운사로... 우선 선운사 경내를 한바퀴 둘러 보고... 대웅전.. 대웅전 앞에 배롱나무가 아직 꽃을 피우고... 대웅전.. 선운사 경내에 감나무... 도솔암 가는 등산로에 꽃무릇.. 도솔암 지나 윤장대... 도솔암 마애불.. 도솔암 내원궁.. 다시 내려가는 길에 진흥굴 옆에 장사송.. 진흥굴 내부.. 스마트폰이라 접사 사진이 안되네요^^.ㅎ. 선운사 앞에 차밭.. 하산하며 선운사 지나 올라갈때 스쳐 지나듯한 꽃무릇을 다시 보고.. 스마트폰 사진상 제법 그럴듯 하지만 .. 사실은 애들은 이미 져가고 있었고.. 바로 옆 카페에서 차한잔... 가막살나무 결실.. 주차장 부근에 감나무...

용소막 성당(9월20일).. 추석 전날에..

오늘은 추석 이브 이네요^^. 용소막 성당.. 원주시 신림면 소재... 관람객을 위한 작은 배려^^. 코로나로 들어 갈수 없어서... 이렇게 성당 내부를 볼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이곳은 치악산 자락에 조망이 좋은 페이지원 이라는 카페 입니다.. 커피 맛도 좋고요^^. 원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서쪽 하늘에 일몰이 아름다운... 셀카놀이^^. 이것도 셀카^^.ㅋ. 날이 어두워서 페이지원을 나왔습니다^^.. 9층에서 본 거리 ^^. 전날 치악산 방향으로 하늘이 예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