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종합/기타(2021년)

소금산 그랜드밸리(12월 8일)..

겨울산8 2021. 12. 8. 19:17

오랜 칩거를 끝내고 오늘은 오랫만에 간현유원지 소금산에 다녀 왔네요^^.ㅎ.

몇일 조용히 집에서만 있었더니 무슨일 있냐고? 전화도 오고... 혹시 자가 격리 중이냐고? 물으시기도 하고 ㅋㅋ.

집에서 간현유원지는 가까운 거리라( 약 11.8km) 점심을 먹고 출발... 

주차장은 무료 입니다.. 평일 오후 시간 인데도 주차장이 거의 만차 이더군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섬강이 흐르고 그옆에  데크길로 이동...

 

 

첫번째 안내소와 무인매표소.. 그냥 통과...

 

 

저기 소금산 아래에 잔도가 보입니다... 앞에 다리를 건너야 하고요.

 

 

다리 시작점 인데.. 우측으로 유격장이... 간현유격장 이라 불렀는데 정명이 백호유격장 이었군요^^.

 

 

다리 건너편에 지금은 선로 변경으로 레일바이크가 지나고...

 

 

우측에 다리를 건너 왔고요.. 좌측으로 꼬마 열차? 가  간현역(폐역사..레일바이크 승강장)으로 가고 있네요..

 

 

 

 

 

이제 다리 거너서 이곳이 매표소 입니다...

요금은 성인 3,000원(지역 상품권 2,000원 돌려줌, 결국 요금은 1,000원)..

원주 시민은 민증 제시하면 지역 상품권 없이 그냥 1,000원만 내고 통과..

 

 

이제 데크로 만든 계단을 오릅니다..

 

 

578계단 이네요... 건강 수명이 15분 20초 늘어 났어요^^.

 

 

이곳에서 매표소에서 준 손목띠(바코드)를 찍고 통과 합니다.. 오늘은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다리를 건너서 걸어 왔지만 공사중인 케이블카가 완공 되면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걷지 않고 올수가 있는데.. 요금은 얼마나 받으려나.. 그냥 걷는게 건강에도 좋고 주변 풍경도 볼수 있고 좋을것 같네요..ㅎ.

 

 

바로 옆에 포토존 이고요..

 

 

 

 

 

아직 한창 공사중 이라 주변이 어수선 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 많더군요..

 

 

입구를 통과하면 나오는 넓은 데크 광장..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 봅니다.. 길이는 200m 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라는데.. 맞나요?  어떤 의미로 최대라 하는지?

 

 

출렁다리에서 건너다 본 잔도와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공사중).. 잔도도 일부 구간 공사중.

 

 

내려다본 캠핑장과... 하산해서 한번 둘러볼 예정 이고요..

전에는 소금산 정상에서 스카이타워 아래 가파른 산길을 내려 왔었는데.. 지금은 공사중 이고.. 등산로는 모두 폐쇄한것 같더군요. 소금산 정상에도 오를수 없더군요..

 

 

 

 

 

이곳도 한창 공사중 입니다.. 이름은 하늘정원 이군요.. 좌측 시설물은 화장실을 만드는가 봅니다..

 

 

 

 

 

데크로드 아래로 계곡인데... 샘이 나는가 봅니다..

 

 

 

 

 

데크로드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우측으로 잔도... 지금 잔도 길은 아직도 공사중.. 일부만 개방 입니다..

 

 

데크로드 조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치악산 주릉...

 

 

잔도는 이곳에서 더이상 진행 할수가 없고요..

 

 

아직 공사중...

 

 

좌측이 출렁다리(200m)... 우측이 울렁다리(404m).. 아직 공사중 이고요..

 

 

 

 

 

잔도가 끝나는 지점에 스카이타워.. 그곳에서 울렁다리를 건너면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내려 온다네요... 설치 공사중..

 

 

이제 다시 돌아서 내려 오고요.. 출렁다리가 일방 통행이라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어요..

 

 

소나무 높이 키보다 더 높은 다리이죠^^..

 

 

하산길에 돌아본.. 앞에 출렁다리.. 좌측으로 울렁다리(공사중)..

 

 

이곳을 지나며 조망도 좋고요.. 

 

 

저기 치악산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고요.. 우측에 뽀족한 봉이 배부른산 이고요.. 배부른산 뒤로는 치악재 이겠네요.

 

 

당겨본 모습..

 

 

 

 

 

하산길에 내려다 본 간현유원지와 주차장..

 

 

레일바이크 운행 시간표가 있어서... 레일바이크는 이곳을 지나지만 승하차는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간현역에서..

 

 

이제 매표소 앞에 다시 도착... 우회전 하여 간현 암장을 보러 갑니다..

 

 

저 앞에 다리를 건너 왔고요.. 위에 철교는 현재 레일바이크 운영중 입니다..

 

 

나오라쇼 광장..

이곳에서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를 감상 하는가 봅니다.. 가로 250cm.. 세로 70cm 자연 암벽에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고 레이져와 조명 연출을 연계하여 꿩의 보은 입체 영상을 투사한다...

그외에 음악 분수와(하절기만 이용).. 야간 경관조명을 볼수가 있다네요.. 요금은 나오라쇼(대인 5천원).. 울렁다리가 준공되면 그때 부터는 15,000원.. 원주 시민은 10,000원 이네요.. 지금은 개장 기념 특별 할인중..

나오라쇼는 하절기(5~10월) 1회 운영 하고.. 시간은 20:30~21:10분.. 동절기(11월~4월)는 주중(월~목)에는 1회(19:00~19:40분), 주말(금~일)에는 1회차(19:00~19:40) 2회차(20:10~20:50) 운영 합니다.

 

 

아마 이곳 암장에 나오라쇼를 하는가 봅니다.. 우측은 출렁다리 입니다.. 지금 클라이머들 암벽 등반중 이네요..

 

 

나오라쇼.. 야경에 반영도 멋지겠네요..

 

 

나오는 길에... 매표소 앞에 조형물 입니다..

 

 

 

오늘 약 6.5km 거리를 느리게 놀며 쉬며 3시간 머물렀네요...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입구까지  케이블카를 놓고 울렁다리 지나 하산 길에는 에스켈레이터를 만들고 하면 모든 공사를 끝내고.. 그때 부터는 요금이 많이 오른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