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3월5일).

올들어 처음 찾은 변산바람꽃 입니다.. 예년 보다 조금 늦은 개화 시기로 일주일 뒤에나 만개하지 않을듯 싶네요^^.

둘이서 사이좋게 해바라기중.. 

우리는 삼총사 입니다^^. 

삼총사 뒤태도 아름답지요^^. 

아이고 추워라 낙엽을 이불삼아... 

애들은 추운데 망사로 만든 옷을 입고 있네요^^.ㅋㅋ. 

혼자서 외로운가 아직 꽃잎도 활짝 열지 못했어요^^. 

애들은 뭐가 불만인지 서로 등돌리고 말았습니다^^. 

서로 따듯하게 보듬어 주어도  꽃샘 추위가  장난이 아닐텐데요^^.

애는 절대 인위적으로 만든게 아니고..자연 그대로라고 우겨 봅니다^^.

숲속에 사는 노루가 만들은 것이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