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남지철교와 남지평야...그리고 유채꽃..
650 년된 수목..높이 15m..둘레가 6m..
반구정.
휴식..
남바람꽃을 담고 있는...
망중한..
남바람꽃..애들 담으러 그 먼길을...
반구정은 두암 조방 선생과 임진왜란이 끝난 후 의병장으로 활약한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사의 자질구레한 소리를
멀리하며 여생을 보내려고 낙동강 웃개나루(上浦)에 세웠던
정자다.
이후 강섶이 침식하고 당우(堂宇)가 퇴락해 1866년 지금의 위치로 옮겼으며, 문장가 성재 허전이 기문을
지었다.
두암 조방 선생은 형 조탄과 함께 1592년 4월 22일 곽재우 장군과 창의(倡義)했으며, 정암나루와 남강과 낙동강이
합치는
기강 등지에서 수많은 공을 세웠고, 정유재란 때는 금오산성의 적을
격퇴하고 화왕산성을 지킨 인물이다. - 경남신문 경남 비경 100선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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