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옛길에 산토끼꽃(8월20일)...

산토끼꽃과의 산토끼꽃.. 잠시 짬을 내어 애를 보러 대관령옛길 주막터 까지 다녀왔어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에 능선이 있으며 밑부분에 굵은 자모가 산생한다. 근

생엽은 모여 나고 경생엽은 마주나며 밑부분의 잎은 우상으로 갈라진다.

윗부분의 큰 열편은 길이 6~15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다. 7~8월에 두상꽃차례로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수과는 길이 6mm 정도로서 상반부에 털이 약간 있다.

‘체꽃속’에 비해 식물체에 강모가 있고 두상꽃차례는 구형이며 총포편은 화상의 인편과 더불어 끝이 단단한 자상이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한국에는 50여 종의 산토끼꽃목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인동과에 속하는 식물들이다.

인동과에는 딱총나무, 백당나무. 병꽃나무· 인동· 줄댕강나무 등 6속 40여 종, 마타리과에는 쥐오줌풀과 마타리 등

2속 10여 종, 산토끼꽃과에는 산토끼꽃과 솔체꽃 등 2속 3종, 연복초과에는 연복초 1속 1종이 있다.

대관령 옛길 가는길... 좌측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다..

이곳은 제왕산 오름 갈림길..  조금만 가면 산토끼꽃을 만날수 있다..

산토끼꽃..▼.. 꽃은 이미 많이 져가고 있었다..

주막터..▼. 주모는 없고^^.

백일홍과 제비나비..

코스모스에 앉은 줄점팔랑나비..

가을...

누리장나무..

털이슬..

계곡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