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1년)

소백산(6월2일)..

겨울산8 2021. 6. 3. 06:35

아래 죽령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비로봉 오른후 천동리로(다리안 관광지) 하산.

 

 

산행지: 소백산.

산행일: 2021년 06월 02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죽령휴게소-제2연화봉-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천동리.

산행거리및 시간: 약 18.8km  . 8시간 05분 (야생화 담으며 느리게 걷기) ..

산행 날씨: 맑음...

 

소백산 철쭉이 한창일텐데.. 간만에 소백산을 오르기로 하고, 원주 집에서 출발 단양군에 도착하니 1시간 거리이네요.

죽령휴게소 가는 두번째 버스는 아직 한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하네요..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이곳으로 이동(도보로 5분 거리).. 김밥천국 앞에 정류장이 있습니다..

앞에 예쁜 나무는 복자기나무 이고요.. 시내 중심 도로변에 식재해 놓았더군요.. 전에도 애들이 있었나? ㅎ.

 

 

516번 죽령가는  버스가 舊서울병원 앞에서 07시40분 출발 한다는 화면이 뜨고요...

 

 

버스는 거의 한시간이 다 소요되어 이곳 죽령에 도착...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문대 오르는 시멘트 포장 도로를 야생화를 담으며 걸어 오릅니다...

 

 

민백미꽃..

 

 

고광나무.

 

 

개다래나무.

 

 

함박꽃나무.

 

 

큰애기나리.

 

 

서양민들레..

 

 

산철쭉..

 

 

은대난초..

 

 

쥐오줌풀..

 

 

제2연화봉 아래에 도착 하고요..

 

 

죽령휴게소에서 4.3km 올라 왔네요^^.

 

 

저기 소백산대피소는 바라만 보고요... 바로 주릉을 걸었습니다.

 

 

할미꽃도 머리를 풀어헤치고..

 

 

제2연화봉 돌라서며 나오는 전망데크.. 코로나 때문이겠지요.. 금줄을 쳐 놓았네요...

 

 

저기 멀리 가야할 비로봉 정상이 보이고요..

 

 

우측으로 연화봉 자락에 국립천문대 건물이 보이네요.. 좌측은 제1연화봉.. 중앙 멀리 비로봉..

 

 

길가엔 미나리냉이가 한창 입니다..

 

 

벌깨덩굴.. 이곳이 해발고도 1300~1400m 의 높이라 아직 봄꽃들이 한창 입니다.

 

 

풀솜대..

 

 

산괴불주머니도...

 

 

국립천문대 앞을 지나고..

 

 

저기 제1연화봉과 주릉이 보입니다..

 

 

 

 

 

연화봉 오르면서 돌아본 국립천문대와 뒤로 제2연화봉에 강우레이더 관측소 건물..

 

 

연화봉 정상(영주시)..

 

 

연화봉 정상석(단양군)..

 

 

철쭉은 만개 시기임에도 올해는 많이 개화를 못했네요..

 

 

 

 

 

 

 

 

이제 비로봉을 향하여 출발..

 

 

연영초.. 올해 애를 여기서 처음 만나네요^^. 벌써 져가고 있더군요..

 

 

두루미꽃은 지금이 한창 적기 이더군요..

 

 

삿갓나물..

 

 

제1연화봉 안부에 오르기전 돌아본.. 연화봉과 제2연화봉(강우레이더 관측소)..

 

 

이곳 안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금강애기나리.

 

 

풀솜대..

 

 

저기 비로봉을 향하여...

 

 

이곳도 철쭉이 별로고요..

 

 

주릉에서 돌아본 제1연화봉(앞)과 연화봉(좌뒤)... 그리고 멀리 뒤로 제2연화봉..

 

 

아구장나무? 당조팝나무.. 자세히 살피지 못하고 지나쳤다^^.ㅋㅋ.

 

 

 

 

 

비로봉이 가까워 지고요.

 

 

 

 

 

 

 

 

 

 

 

오름길.. 아고산지대를 담아봅니다..

 

 

주목관리 초소..

 

 

정상 오름길 양측으로 철쭉이 피었고요.. 올해 철쭉 농사는 잘 안되었네요^^.

 

 

비로봉 오르면서 돌아본 걸어온 주릉...

 

 

저기 어의곡리 갈림길..봉우리..

 

 

국망봉 방향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산님들...

 

 

돌아보고...

 

 

드디어 정상.. 인증 행열이 조금 뜸해진 틈에 한컷...

 

 

국망봉 가는 주릉.. 우측에 국망봉..

 

 

바람도 없고 무더운 산길.. 이제 천동리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저멀리 제2연화봉의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보이고요..

 

 

돌아본 비로봉 정상부..

 

 

이곳 주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6.2km를 하산해야 합니다..

 

 

연영초..

 

 

고사목..

 

 

동의나물이 아직도...

 

 

감자난초..

 

 

마셔보니 션하고 물맛도 좋던데요^^.ㅎ.

 

 

층층나무...

 

 

혼인색이 한창인 개다래나무..

 

 

할미밀망..

 

 

 

 

 

천동지구 탐방소 거의 다 내려와서... 금방망이...니가 왜? 여기서 나와^^.ㅋㅋ.

 

 

탐방안내소..

 

 

기린초를 당겨서 담고요.

 

 

산악인 허영호 기념비..

 

 

하산하여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션한 캔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잠시 기다리니 단양 나가는 버스가 회차중.. 17시5분에 출발 한다네요^^.

 

 

이곳 단양 터미널 앞에 고수대교에서 내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애마를 회수.. 집으로....

 

이번 산행은 바람도 안불고.. 무더운 날씨에 조금 거시기 했네요^^.

그래도 뭐 지난 겨울 심설속 산행에 비교하면 일도 아니지요^^.

만보기 앱을 펴보니 오늘 31.000보를 걸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