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배부른산(3월31일)..

오늘은 간만에 배부른산 까지 다녀 왔네요.. 아파트에서 배부른산 왕복을 하니 15,700보 걸었네요^^.

어느새 아파트 단지내 매실나무도, 산수유도 활짝 꽃을 피었네요..

산에는 올괴불나무 꽃은 져가고, 생강나무가 절정.. 진달래가 이제 막 몽우리를 부풀리고 있더군요.

오늘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대기질은 아주 좋아 치악산이 가깝게 보였던 날입니다.  

이젠 봉화산 오름길에 현호색도 꽃을 피우고요..

 

 

생강나무가 꽃을 활짝 피워 절정 입니다..

 

 

배부른산 정상... 먼저 봉화산 정상 옆길로 해서 감박산 지나 배부른산 까지 갑니다..

 

 

 

 

 

배부른산 정상에서 바라본 치악산 주릉..

 

 

여기저기 진달래도 피고요..

 

 

큰오색딱따구리 수컷 입니다... 봉화산 정상에 도착 하였는데.. 애가 가까이서 포즈를.. 스마트폰으로 담았지요^^.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치악산..

 

 

저멀리 서쪽으로 일몰 속에 용문산에 보이길래 스마트폰으로 당겼네요... 우측으로 경기의 마테호른도 보이던데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산수유가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