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남들은 명절을 세러 고향에 가지만..겨울산 근무라 회사에 출근하고,퇴근후 가까운 팔봉산에 달님을 맞으러 올랐습니다.저녁늦은 시간임에도 산님들이 제법 보입니다.오름길에 서산 넘어 지는 해도 보이고..이런걸 1석2조라 하나요^^혼자 달빛을 받으며 정상에 40여분간 머물다 하산 하였습니다.달님이 산길을 비추어 랜턴이 필요 없을것 같았으나 숲속엔 보름날 달빛도 소용이 없었습니다.하산길도 달님은 계속 따라 내려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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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1,2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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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에 바라본 정상(3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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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굴(해산굴)을 우회하여 오르는 사다리도 새로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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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쪽(서해)로 지는 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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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4,5,6,7,8,9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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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굴 바로 통과하여 왼쪽에 있는 암봉입니다.겨울산은 애를 거북등바위라 불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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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 다본 서북쪽 입니다.저멀리 야경이 제가 사는 대산공단 화학공장 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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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석 보름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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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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