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누나네 상점 처마에 제비가 둥지를 틀고 4마리의 아가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시장 한복판에 사람들이 오가고 시끄러울 텐데.. 용케도 자리잡고 아가들을 잘길러 내었군요^^.
이제 곧 새끼들도 둥지를 떠나 갈때가 되었더군요.
제가 어릴때는 시골집 처마 밑에 애들이 귀찮을 정도로 집을 짓곤 했었지요^^.
이제는 환경의 변화로 이런 모습은 보기가 쉽지 않은데..
불경기에 장사라도 잘되게... 박씨라도 하나 물어다 주려나^^.ㅎㅎ.
어미가 근처에 오니 벌써 알아 차리고...
한번에 한명씩 밖에 못먹겠지요^^.
이모습은 엉덩이를 집밖으로 내밀고 응아중 입니다.
어미가 또다시 먹이를 물고 왔군요^^.
이렇게 4형제 입니다.
어미는 턱이 아주 짙은색이 아가들과 구분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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