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릉(7월27일)..

 

신선봉에서 바라본 공룡릉선..

 

산행코스:소공원-비선대-무너미고개-공룡릉-마등령-금강굴-비선대-소공원.

산행거리및 소요시간:20.5km..10시간(중식,휴식포함).

산행자:나홀로..

날씨:구름조금.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소공원~무너미고개(3시간20분),공룡릉선(4시간),마등령~소공원(2시간20분).중식:20분.

 

보름만에 다시 찾은 설악입니다^^.지난번에 서북릉을..이번에 공룡릉을 하러 왔지요..강릉에서 이른 아침 출발..설악동 소공원에 도착하니 9시가 다 되어가고..주차장은 거의 만차 이고..조금 아래에 임시로 만든 주차장으로 차량들을 유도합니다..이 무더운 날임에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산을 찾은 사람들이 많네요^^.부지런히 걷다..권금성 케이불카와 신흥사 입구를 지나니 이제 사람들이 몇명 보이지 않는군요^^.대부분 관광객들 인가 봅니다..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아침부터 기온이 장난이 아닌데 이곳은 산이라 조금 덜하고요..가끔 불어주는 계곡의 바람이 있어 시원합니다..공룡주릉을 걸을때 다행히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와서 산행을 수월하게 했지요^^.

 

아래 산행중 담은 모습들과 만났던 들꽃을 올립니다..

매표소를 통과하여 나오는 반달곰..이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군요^^.저뒤로 저항령 입니다..

권금성쪽..모습도 담아 보고요..

지나는 길에 부처님 모습도^^.붉은색 가사를 입은 분들은 외국인 승려들 로 보입니다..

비선대에 도착..바라본 암봉들..

금강굴도 당겨보고요..

귀면암.

양폭 지나..천당폭포 모습입니다..

돌아본 천당폭포 가기전 길..

3시간 20분 만에 공룡릉 초입인 무너미고개에 도착 하였습니다..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바람도 별로 없고..식사 시간이 다 되어서 인지..무지 힘들었어요^^.

무너미고개 조금지나 샘터에서 점심을 먹는데..다람쥐가 주변을 맴돌더군요^^.뭐하나 얻어 먹을거 없나 하고요^^.

공룡릉 초입에 신선봉에 올랐습니다..오늘은 시계가 좋아 멀리 황철봉도 보이고요..

천화대 범봉과..저뒤로 울산암도 선명합니다.

산오이풀도 예쁘게 피었고요..

1275봉과 좌측 뒤로 큰새봉 모습.

솔체꽃도 벼랑에 매달려 있고요..앞에 1275봉 입니다.손님도 찾아와 있어요^^.

뒤돌아본 형제봉과 저뒤로 대청봉과 중청봉.

드뎌 1275봉에 도착..생각지도 못했던 금강초롱이 바위 사이에 매달려 있더군요^^.

가야할..큰새봉과 나한봉..마등령 모습입니다.

1275봉을 내려갑니다..

앞에 세존봉이 보이고..

돌아보니 대청봉과 중청봉..소청산장의 모습이...

소청산장은 국립공원에서 인수후..새로 개축중인가 본데..위의 모습입니다..아직은 산장을 열지 않았고요..

돌아본 1275봉.

세존봉과 울산암.

큰새봉 모습.

큰새봉과 뒤로 1275봉..좌측에 뽀족한것이 화채봉 입니다.

1275봉과 저뒤로 화채봉..외설악 모습입니다..

속초시내를 당겨보고..

중청..소청으로 이어지는 용아릉도 담아 봅니다..

외설악 전경.

마등령에 도착..공룡릉 주릉만 5.1km..공룡릉을 하기위한 접속거리가 더 깁니다^^.

마등령에서 금강굴로 하산하며 바라보는 공룡릉과 저뒤로 대청봉..중청봉..

공룡릉과 뒤로 화채봉..

장마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샘터에 물이 제법 됩니다..마등령에서 이곳까지 오기 전에도 작은 샘이?? 있고요..

샘터..

금강굴 거의 다와서 울산암을 당겨봅니다..

햇살이 내리쬐는 공룡의 모습도 다시보고..

서둘러 소공원으로 하산을 하니 저항령 방향으로 해가 지는군요^^.

 

아래 산행중 만났던 애들입니다..

개쑥부쟁이.

금강초롱.

동자꽃..마등령 다와서 담은 애들인데..예쁜 애들이 없네요^^.

등대시호..

물레나물.

바람꽃..공룡 주릉에 많더군요..

배초향.

병조희풀.

산꿩의다리.

산솜다리..

산솜다리 뒷태도 담아 봅니다..

새며느리밥풀.  

솔나리..애들은 공룡 주릉에 간간히 보입니다..

  

솔나리.

말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