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3년)

인왕산,북악스카이웨이(5월28일)..

겨울산8 2013. 5. 29. 11:33

 

인왕산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성곽길.. 

 

산행지: 인왕산,북악스카이웨이.

산행코스:사직공원-인왕산-창의문-북악스카이웨이-성북천발원지-와룡공원.

산행소요시간:3시간30분.

산행참가자:저녁노을님,푸른하늘님,이산님,겨울산.

날씨:흐리고 가끔 약한비.

 

나이트오프..연일 계속 내리는 비때문에 이산님과 약속했던 인왕산 북악산 산행 취소..저녁노을님이 전화를 하셔 오후에는 갠다고 하니 서울로 올라 오란다..콜~

우중 산행도 나름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 주거든요^^.한두시간 눈을 붙이고 오후 12:20분차로 서울행.14:00에 강남터미널 도착..저녁노을님이 마중을 나오셨네요^^.

3호선 전철을 타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푸른하늘님과 이산님과 합류하여..사직공원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늦은 오후에 산행시작이라 아쉽게도 북악산은 입산이 안된다네요^^.흑흑~.대신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궂어 조망도 별로고,아쉬운 북악산도 남겨두고..다음에 다시 도전하리라 마음먹고 주어진 여건의 산길을 즐기고 왔지요^^.

 

아래 산행중 담아온 모습들 입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좌측으로 인왕산 가는 안내길이 나옵니다..행장을 꾸리고 있는 저녁노을님과 이산님. 

국궁터 옆을 지나고.. 

때죽나무 향기가 짙은 도로를 가로 지르고.. 

 

인왕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호랑이죠^^. 곳곳에 군부대와 전경들이 서있고.. 

오름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인왕사.

성곽길을 오르시는 저녁노을님. 

북악산과 아래로 청와대모습이 보이고.. 북악산은 오전 10시부터 14:00시 안에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하네요^^.월요일은 휴무 이고요..그래서 오늘은 가지 못하는길..

지난번 이산님과 북악산을 오르려다 그날이 월요일 이라서 오르지 못했고요..이번에도..삼고초려를 하여야 북악산 정상에 설수 있겠네요^^.

사직공원부터 창의문 까지 3.44km이네요^^. 

인왕산 오름길을 이렇게 바위에 홈을파 만들어 놓았습니다..지금은 옆으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놓았고요.. 

오름길에 잠시 조망이 트이고..돌아본 성곽길 입니다.. 

드뎌 이곳이 정상입니다..푸른하늘님이 배낭에서 준비해온 캔맥주를 꺼내시어 션하게 정상주 한캔씩 합니다^^.오늘 습한 날씨에 정말 한여름 산행 이었지요^^. 

앗! 여기 이정표로 계산하면 3.39km이네요^^. 위에는 3.44km 였지요.

경복궁도 내려다 보이고요.. 

청와대도 보입니다.. 

잠시 남산(목멱산)도 보여 주는군요..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 입니다.. 

인왕산을 내려와 윤동주 시인의 서시.. 시인의거리라 했던가요^^.

창의문에 도착..전에 결혼식이 있어 근처에 두번 와보았습니다^^. 원안은 이곳에서 북악산으로 진행 하여야 하는데..오후 2시가 넘어서 입산을 할수가 없답니다.

대신 북악스카이웨이로 발길을 돌립니다.또 다른길..전에 차를 타고 저녁노을님이 안내를 해주셔서 한번 올라는 보았지요^^.이번에 걸으면서 북악스카이 길을 즐깁니다.

서울 사대문 성곽길 안내도..푸른하늘님과 겨울산이 안에 있어요^^. 

창의문을 지나 오르면서 바라본 북악산 오름길..원래는 저곳으로 가야하는데..ㅎㅎ.아쉬움을 뒤로하고요..숙제 한가지 남았습니다.. 

동네 길에 초롱꽃과 바위취를 심어 놓았더군요.. 

뻐꾸기가 울길래 자세히 보니..순간포착.. 

창의문에서 북악스카이웨이 까지 2.61km 이네요.. 그럼 앞에 사직공원에서 창의문까지가 3.44km.총 6.05km 길이네요..와룡공원 까지의 하산길은 빼고요^^.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정면에서 담아보고요.. 

날이 좋았으면 이런 모습을 조망할수 있었을텐데요^^. 예전에 저녁노을님과 차타고 올라  한번 구경을 하였지요^^.

좌측 아래에 창의문에서 북악산 성곽길을 걸어야 했는데..우리는 윗길로 팔각정에 오른후 아래 성북천발원지를 지나 삼청각을 보며 와룡공원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뒤에 건물이 삼청각 이라 하네요^^. 

하산을 마치고 택시로 안국역으로 이동하여..근처에서 간단한 뒷풀이를 하고..오늘 일정을 마치었습니다..

날도 궂은데 마중 나와 주시고, 산행 안내해 주신 세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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