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산행

MT.키나발루(2013년 6월12~16일)..3박5일..

겨울산8 2013. 6. 17. 16:33

 

말레이지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650km 떨어져 있는 서말레이시아 동말레이시아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레이 반도의 남쪽 절반을 차지하는 서말레이시아(면적 13만 1,598㎢)는 길이 약 800km, 폭 325km이며 북쪽은 타이, 남쪽은 싱가포르, 서쪽은 말라카 해협, 동쪽은 남중국해를 경계로 한다. 보르네오 섬 북서부를 차지하는 동말레이시아(면적 19만 8,160㎢)는 길이 약 1,075km, 폭 384km로 사라와크 주와 사바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은 남중국해, 동쪽은 셀레베스 해, 남쪽은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 섬과 접한다. 사라와크 주의 영토 안에는 영국 보호령이던 이슬람 왕국 브루나이가 있다. 수도는 콸라룸푸르이다. 면적329,876㎢, 인구 27,468,000명(2009년 추계).안에는 영국 보호령이던 이슬람 왕국 브루나이가 있다. 수도는 콸라룸푸르이329,876㎢, 인구 27,468,000명(2009년 추계 

보르네오 섬(말레이어: Pulau Borneo, 인도네시아어: Pulau Kalimantan, 문화어: 깔리만딴 섬)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로 나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보르네오 섬 대신 칼리만탄 섬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한 섬에 세 나라

함께 있는 것은 보르네오 섬이 유일하다. 말레이 제도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북쪽과 북서쪽은 동중국해, 북동쪽은 술루 해,

동쪽은 술라웨시 해마카사르 해협, 남쪽은 자바 해카리마타 해협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으로 말레이 반도

수마트라 섬, 남쪽에 자와 섬, 동쪽에 술라웨시 섬, 북동쪽에 필리핀이 자리잡고 있다. 

키나발루 산은 보르네오 섬 사바 주(동말레이시아) 중북부에 4,095.2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다. 크로커 산맥 북쪽 끝의 평탄한 평야에서 완만하게 나타나 바위투성이 경사면에서 갑자기 높이 솟아올라 정상부의 길이가 0.8㎞에 이르는 거대한 산괴를 이룬다. 산 정상은 평평하지만 깊은 협곡이 곳곳에 있는 이 단층지괴는 수백m의 검은 화강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래쪽 경사면 해발 약 600m까지는 농경지로 개간되어 있다. 원주민인 카다잔족의 정신적 고향으로서 키나발루라는 명칭도 이들의 용어인 아키나발루(죽은 자들의 신성한 곳)에서 유래했으며, 사바 주의 문장과 깃발에도 그려져 있다. 일찍이 세인트피터 산이라고 불렸으며, 1851년 유럽인 휴 로(뒤에 휴 경이 됨)가 투아란 쪽에서 등반해 최초로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경사면에 있는 코타벨루드(힐 요새)는 일요일에 서는 장과 조랑말 경주로 유명하다. 키나발루 국립공원(745㎢)은 키나발루 산과 크로커 산맥 주변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보르네오 섬 최북단에 위치한 동말레이지아 사바주에 있는 키나발루 산은 해발 4,095.2m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키나발루 산 트레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순위 6위 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해외 트레킹 산으로

타 지역의 트래킹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동남아 최고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키나발루 산은 원시 자연이

그대로 건강하게 살아있는  생명의 산으로, 항상 구름에 덮여 있어도 그 구름을 탓하지 않는 영혼의 산이라 한다.

이상..여기저기서 자료퍼옴^^. 

 

No.

지역/교통

세부일정

Day.1

인천

[ZE501]

Mt.

Kinabalu

[전용차량]

■[17:30] 인천공항 3층(출발층) 이스타항공 'E' 카운터 앞 - (주)산이좋은사람들 직원 미팅 후 미팅 후 출국 수속.

■[19:35] 인천공항 출발 → [23:50] 코타키나발루공항 도착 후 현지가이드 미팅(비행시간 약 5시간 15분. 시차 -1H)

☞ 현지 가이드 미팅 후 국립공원으로 이동.

■키나발루 국립공원 도착 후 롯지 투숙.

키나발루 롯지[2인1실] - 석식:기내식

Day.2

Mt.

Kinabalu

[트레킹]

■롯지 조식 후 키나발루 국립공원으로 이동

■[09:00] 키나발루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입산신고 및 현지 산악가이드 배정

코타키나발루 등반 1일차 - 해발 1,564m

■[13:00] 리양리양 휴게소 지역에서 중식(도시락)

※ 도시락을 드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음 고소 순응을 위하여 천천히 오릅니다.

■[15:00] 발로사휴게소(6번째 휴게소)

■[18:00] 산장 도착 후 석식 및 휴식(해발 3,273m)

※ 새벽 등반을 위해 일찍 취침합니다.

※ 산 위에 있는 산장은 춥습니다. 꼭 개인 보온의류를 준비하세요.

 

라반라타 산장[또는 동급/다인실,6명,8명,10명] -조식:호텔식. 중식:도시락. 석식:산장식

Day.3

Mt.

Kinabalu

[트레킹]

코타키나발루 등반 2일차

■[02:00] 기상

■[02:30] 정상을 향하여 등반 출발

■[05:30] 정상 등정 후 일출감상 및 등정식(로우봉. 해발 4,095.2m)

■[06:00] 라반라타 산장으로 하산

■[08:00] 산장 도착 후 조식

■[09:00] 팀폰게이트 도착(해발 1,866m) 후 관리 사무소로 이동

■[14:00] 중식 후 시내로 이동

■[16:30] 코타키나바루 도착 후 호텔로 이동

■[18:00] 코나키나발루 도착 후 호텔 투숙

▷ 세계 3대 썬셋비치인 탄중아루 비치에서의 아름다운 '썬셋'(당일 하산시간에 따라 선택)

■석식 및 호텔 투숙

수트라하버 퍼시픽호텔[5성급 또는 동급/2인1실] -조식:산장식. 중식:현지식. 석식:한식

Day.4

마무틱

산호섬

[관광]

코타키나발루

공항

[전용차량]

■[08:00] 기상 후 호텔 조식

■[09:30] 산호섬인 <마무틱> 섬(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이동 후 해변 휴식. ※ 수영복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산호섬에 도착 후 열대어와 함께 해수욕 및 스노클링(포함) - 각종 해양스포츠(옵션) 가능

■[12:30] 중식 - 원주민들이 만들어 주는 해산물 BBQ

■[15:00] 시내로 복귀 후 코나키나발루 시내 관광 - 화교사원. 주청사 등

■[19:00] 석식 : 특식(스팀봇) 후 코나키나발루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수속.

-조식:호텔식. 중식:특식. 석식:특식

Day.5

Kinabalu

[ZE502]

인천

■[01:00] 코타키나발루 공항 출발

■[07:10] 인천공항 도착 후 해산(비행시간 약 5시간 10분. 시차 +1H)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기내 -조식:불포함. 중식:불포함. 석식:불포함

이번에 함께한 산이좋은 사람들의 3박5일 일정표를 옮겨 왔습니다^^.

 

산행자:부산 몬테산악회 회원 18명과 자두왕자,겨울산.

산행일:2013년6월12일~6월16일.

산행경로:위에 일정표 참조.

 

아래는 산행중 담아온 풍경들 입니다^^.

6월12일..19:35분 인천공항을 출발 코타 키나발루 공항에 도착..버스로 2시간을 이동하여 국립공원안..우리가 머물 롯지에 도착(새벽 2시)..1박을 하였습니다.

 

 

아침 일찌기 일어나 주변을 산책하며 담은 우리가 오늘 오를 MT.키나발루 모습입니다..구름속에 가려져 정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군요^^.

롯지 출발...작은 승합차에 짐을 실어놓고..아침 식사를 하러 도보로 이동 합니다..

국립공원 관리소에 도착하여 바라다본 키나발루.해발 1,564m 입니다.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이곳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요..

식당내부의 모습입니다..호텔식 부페인데..빈약합니다^^. 식사를 한후 다시 관리소 앞에 집결 산행 가이드들과 미팅후 오늘 점심으로..도시락을 하나씩 받아 출발 합니다.

산행 가이드는 무조건 6인당 1명이 있어야 하고요..우리는 20명이니 현지 한국인 가이드외 4명의 산행 가이드와 우리 일행 20명..25명이 함께 합니다..

아침을 하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도착한 국립공원..팀폰게이트 입니다..해발 1,866m..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매표소를 통과한후 뒤돌아본..

매표소 통과..조금후 나오는 칼슨폭포 입니다..

오름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더군요.

오늘 우리가 묵을 산장까지 7개의 쉼터가 있는데..첫번째 쉼터에 도착. 쉼터 마다 식수와 간이 화장실이 있습니다.

쥐인줄 알았는데..다람쥐 랍니다^^. 우리나라 다람쥐 보다는 아직 야생성이 더 있어 경계를 합니다..

고도를 높여..아직은 고소 증세는 없습니다..전에 옥룡설산에 오를때는 말을 타고 3,600m까지 올랐기에..어디부터 고산증세를 느낄까 궁굼하더군요^^.

아침에 나누어준 도시락 입니다.. 밥은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알락미 입니다^^. 그런데 소화는 잘된다고 하더군요^^.이정도면 도시락으로는 진수성찬 입니다..

고산증을 피하려면..천천히 고도를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오름길에 뒤돌아본..구름아래 마을들이 아련한 모습으로..

우리가 내일..오를 키나발루 정상부도 가끔 보이고요^^.  

쉼터 뒤로 보이는 정상부 모습입니다.

이런길을 힘들게 오르고..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해발 2,800m 정도 오르니..조금씩 고산증세가 나타 나더군요^^.고산증세는 체력과는 무관한 체질이랍니다^^.

이렇게 힘든데..무거운 짐을 가지고 오르는 포터들도 있습니다..우리 배낭도 1kg에 5달러만 주면 산장까지 가져다 주더군요^^.  

다시 뒤돌아 보고..아직 까지는 날씨가 좋습니다..이곳은 이러다 가도 언제 한바탕 소나기를 쏟아 부을지 모른답니다..

운해속에 가려진 마을의 모습..

나무에 휘감겨 자라고 있는..고도를 높혀 가니 이런 모습이 많습니다..저는 오름내내 야생화를 담으며 올랐습니다..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이곳에 자생하는 난과

식물들이 1,800여종 이나 된다 하더군요^^.많은 애들을 담았는데..이름도 모르겠고..암튼 야생화 모음은 따로 정리를 하려 합니다.

드디어 우리가 하루 묵을 라반라타산장에 도착 하였습니다.10시30분경 팀폰게이트를 통과하여 17시30분경에 도착..대략 중식포함 7시간 소요..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일찌기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내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정상 등정을 해야 하거든요^^. 산장 식당 안에는 먼저와 식사하는 산님들로 가득하고 식사할 자리가 없습니다..

암튼 겨우 자리를 찾아 식사를 하고 방을 배정받아 잠을 청하지만 쉽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하늘에 별들은 총총하고..아직까지는 날이 좋습니다. 

라반라타산장안에 식당 모습입니다..많은 외국인들이 보이고요..뷔페식 입니다..아..우측의 여인은 저희와 함께 한방에서 잔 노루웨이 처자 입니다^^.ㅋㅋ.

새벽 2시경에 사람들이 없을때 담은 식당내부 모습 입니다..이곳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정상을 향하여..  

산장 내부 모습..식당은 아래층에..산장은 윗층에 있습니다..

우리 방은 2층 침대가 3개 총 6명이 잠을 잘수 있는데..울산서 오신 한국분 2분과 우리2명, 그리고 노루웨이 처녀 한분..일케 5명이 숙박을 하였습니다.

헤드랜턴의 불빛들이 꼬리를 물고 정상을 향해 오릅니다..하늘에 별이 총총..덕을 많이 쌓아 날씨도 도와 준다고..입방정을 떨어서인가..정상 거의 오르기전 부터.

한바탕 장대같은 소나기를 퍼붓습니다. 거센 바람도 함께 몰아치고요^^.흑흑~.정상에선 산님들 모습..

드디어 키나발루 정상에 섰습니다^^. 우의를 입고 카메라를 보호하려 우산으로 가리고 몰아치는 비바람속에 겨우 정상 인증샷..얼굴은 저절로 찌푸리고요^^..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는 인증서를 발급해 주더군요^^.참고로 정상에 오르지 못한 산님들은 위와 같은데..다만 흑백사진으로^^.ㅋㅋ. 

정상에 온도가 영상4도..체감온도는 아마도 영하의 날씨가 아닌가 합니다..몰아치는 비바람에 오래 머물수도 없고 하산을 합니다..쏱아지는 빗물로 여기저기 폭포를

금새 만들어 내더군요^^.하산하여 들은 바로는 우리 일행중 늦게 오른 분들은 가이드의 만류로 정상을 밟지 못하고 다시 산장으로 돌아왔다 하더군요.

하산도중..일본인과 외국인들 몇명이 서있길래 다가가 보니 일본 여자가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더군요^^.배낭에 따듯한 커피를 보온병에 담아 갔는데..

우선 마시게 하고요..자두왕자의 여벌 패딩으로 갈아 입히고 제 겨울모자를 씌어 임시 보온 조치를 하고요....마침 지나던 현지 산행 가이드가 여인을 업고 산장까지

부지런히 하산..산장을 600여미터 남겨 두었길래 다행이었지..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았던 것이 큰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뒤에 산장으로 내려와 옷도 찾아야 하고^^.환자의 상태를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다행입니다..

산장에 다 내려오니 날씨가 다시 이렇게..에고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내릴 것이지..자연은 우리가 어찌할수 없는 것이지요^^.

야간에 올라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일정이기에 보이지 않던 모습들..산장으로 내려와서 뒤돌아 봅니다..비도 그쳤고요^^.

라반라타산장과 뒤로 키나발루 정상부 모습 입니다..좌측이 정상 방향 입니다.산장에서 다시 아침을 먹고 이제는 하산을 하여야만 합니다..아쉬움에 뒤돌아보고요^^.  

우의를 벗고 젖은 옷으로 갈아입고 하산을 합니다...배낭 무게가 다시 무거워 지고요^^. 쉼터 아래로 보이는 운해가 멋집니다..

고사목과 운해..

하산길에..무거운 짐을 메고 오르는 포터가 있길래 부탁하여 함컷 담았습니다...  

운해가 멋지지요^^.

아쉬움에 다시 뒤돌아 보고..

이제 다시 팀폰게이트에 도착..1박2일의 산행 일정을 마침니다.후미의 일행들을 기다리며..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버스로 2시간을 이동하여 코타 키나발루로 돌아와 호텔에 투숙을 합니다.저녁을 먹고 하산주를 마시고..다음날 마무틱이라는 산호섬으로 이동 하려

가까운 선착장으로 나서는 일행들 입니다..호텔은 바닷가 바로 옆에 있었고,안에 수영장도 있었고요^^.

이름모를 바다새도 담아보고^^..가마우지 비슷한가요^^.

우리가 묵은 호텔 바로옆 선착장 입니다..

라이프자켓을 입고 이런 작은 보트로 이동합니다..약 10분정도 이동하여 섬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동하며 주변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우리가 탄 작은 보트는 섬을 향하고..항구는 조금씩 멀어져 갑니다..

이러한 작은 섬들이 몇개 보입니다..

우리가 잠시 머물었던 산호섬인 <마무틱> 섬(툰구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 입니다.

해수욕및 스노쿨링을 하고요^^.

열대어들 보이시죠^^.

도마뱀도 제법 크네요^^.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더군요^^.

몰래카메라^^.ㅋㅋ.

 

우리는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하고요^^..바다속에 들어가 잠수하여 열대어들을 보고요^^. 처음 느껴보는 이국적 모습..괘안턴데요^^.ㅎㅎ.

자두왕자님과 겨울산은 40불씩 주고 패러세일링도 하였답니다^^.ㅋㅋ.

재미있어요^^.ㅋㅋ.

패러세일링을 하러 이동중 바라본 코타 키나발루와 뒤로 보이는 키나발루산..앞에 배? 무쟈게 비싸다 하더군요^^.ㅎ.

저멀리 키나발루산 입니다..

좀더 당겨 보고요^^.  

우리가 탄 보트는 빠른 속도로 한바퀴 돌아 다시 섬으로 돌아 옵니다^^.  

마무틱섬 전경..원주민들이 만들어 주는 해산물 BBQ로 점심을 먹고 다시 해변을 둘러 봅니다..점심은 별로 였고요^^.

순간포착..해변의 연인..몰카 입니다^^.

 

 

 

2차대전의 흔적입니다..  

우리가 들어온 선착장 모습입니다..  

어제 산정에서 이렇게 날씨가 좋았었으면...

나오면서 앞에 두 비키니 아가씨에게 부탁하여 단체 사진을 담고요^^.

열대어와 함께 스노쿨링..  

산호섬을 나오면서 함께한 부산의 몬테산악회 회원님들과 단체로 기념촬영^^.  

보트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 옵니다..

하늘은 푸른데..날씨가 얼마나 덥던지요^^.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호텔에 들려 잠시 맡겨 놓았던 짐을 찾아 차량에 탑승..코타 키나발루 도심을 관광 합니다..첫번째 들렸던 전통재래시장 입니다..

망고를 사고 계시는 함께간 일행들..

 

 

 

2인당 1개씩 야자수 열매를 마시고..

시장안에 어린 아이들..

시장에 한불록에 한명씩 재봉틀을 놓고 있더군요^^.

시청 맞은 편에 무슨 건물이라 했는데^^. 앞에 원숭이는 이름이?  암튼 포토존 입니다^^.ㅋㅋ.

코타 키나발루 시청 건물 이라 합니다..

이슬람 사원..

내부의 모습입니다..입구에서만 사진을 담을수 있고요..   

잠시 화장실에 단체로 들렸는데..돈을 내야만 하나 봅니다^^. 숨박꼭질 하는 아이^^. 

세계 3대 썬셋비치인 탄중아루 비치에서의 아름다운 '썬셋'  오늘 밤..아니 다음날 새벽 1시에 탑승 일정이라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노옵션,노팁 인데..한국인 가게에 잠시 들리더군요^^.건조한 열대과일들을 파는 곳이었는데..많이들 사가시더군요^^.  

마지막 일정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스팀봇(샤브샤브)..부페식인데..더워 죽겠는데..불피우며 땀흘리며 먹자니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멋진 야경을 담아보고..삼각대 없이 담아 내려니..아이소 높이고 겨우 건졌습니다^^.그러고도 공항에 가서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렸는지^^.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아침 7시10분..장기주차장에서 차를 찾아 서산으로 내려와 3박5일의 일정을 마칩니다..

 

처음엔 산에 오르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는데..산호섬에서의 일정등...정상에서의 아쉬움만 빼고 대체로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산에 오르면서 담은 야생화들은 따로이 올리겠습니다..이름표는  달아주지 못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