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5년)

설악산 공룡릉선(7월28일)..

겨울산8 2015. 7. 31. 00:56

신선대에서 뒤돌아본 공룡릉..

산행궤적..소공원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원점회귀 산행..

 

산행지:설악산 공룡릉선.

산행일:2015년 7월 27일.

산행자:나홀로.

산행코스: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릉선-무너미고개-양폭산장-비선대-소공원.

산행거리및 시간:약 20.5km(나들이 앱)..12시간 6분(2시간 50분 휴식및 중식)..

산행날씨:구름 조금...

 

 

오늘 산행중 담아온 모습입니다..올해 들어서 4번째 설악산 산행이네요^^.

소공원 매표소 통과.

소공원 반달곰과  소나무 뒤로 저멀리 저항령..좌로 뽀족한 암봉이 세존봉..

소공원 지나 신흥사 일주문을 통과..

일주문 지나 나오는 부처님..

비선대 가는길 초입에 누리장나무가 꽃을 피우고..

금강교를 건너..

우측으로 다시 보이는 저항령..

와선대 직전에 나오는 변함없는 키스바위..

비선대를 지납니다..

우측으로 미륵봉이..

천불동계곡(좌측)과 마등령 오름 갈림길..우측 마등령으로 향하고.

이곳 갈림길에서 마등령 까지 3.5km 지만 오름길 경사가 심해..

오늘은 금강굴을 패스하고..오름길에 건너다본 천화대와 뒤로 신선대..그 뒤로 중청봉과 대청봉 모습.

곤즐박이가 가까이서..

다시 오름길에 1275봉과 범봉..저뒤로 대청봉과 중청봉이..

울산암도 바라보고..

조금 더 오르니 솔나리가 나타난다..이곳부터 공룡릉선 상에 계속 여기저기 보이는 솔나리들..

전초를 담았는데..잎이(솔나리인 이유) 제대로 잡히지 않았네요..

참취도 꽃을 피우고..

다래도 결실을..

말나리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다람쥐 아자씨.

세존봉을 바라보고..

새며느리밥풀.

병조희풀.

공룡릉선상에 큰새봉(우측)과 1275봉(좌중앙) 뒤로 대청봉과 중청봉이..

배초향.

마등령에 올라서니 동자꽃들이..

두메고들빼기..

모싯대.

마등령에서 바라본 화채봉..앞에 동자꽃밭^^.

희운각까지 공룡의 등을 5.1km 걸어야 하네요^^.

공룡릉선을 걸으며 바라본 세존봉과 달마봉..

??분취 일까요?

단풍취.

말나리.

박쥐나물..

돌아본 마등봉과 세존봉..달마봉..

다람쥐가 나무위에 올라가 있네요^^.

귀때기청봉과 서북주릉이 장쾌하고..우측 멀리 안산도 보입니다..

도마뱀..

다시 바라보는 외설악..

가야할 큰새봉과 1275봉..뒤로 화채봉과(좌측)..우측에  대청봉,중청봉..

솔나리..

가끔씩 나타나네요^^.

나한봉에서 큰새봉을 당겨보고..

솔체꽃..

큰새봉,1275봉...그리고 화채봉.

등대시호.

등대시호..큰새봉..

산오이풀..

바람꽃도 보입니다.

공룡릉엔 아직 싱싱하군요^^.

바람꽃.

새며느리밥풀.

가야할 1275봉...

자주꿩의다리.

왜솜다리.

솔나리..

솔나리와 돌아본..공룡릉선..

1275봉에 도착...

공룡릉에서...아들과 엄마로 보이던데^^..오늘은 희운각까지 간다네요^^.

1275봉 지나 바라본 칠형제봉..이젠 대청봉도 점점 가까와 지고요..

저멀리 울산암과..

돌아본 1275봉과 그 뒤로 큰새봉..

칠형제봉을..

용아릉과 우측 멀리 귀때기청봉..

솔나리와 범봉..울산암..

대청,중청,소청봉..

범봉과 울산암..

신선봉에서 바라본 공룡의 등짝..

무너미고개에 도착..이곳에서 소공원까지 이정표상 8.4km를 더 가야 오늘 산행이 끝나네요..

천불동 계곡의 무명폭포..천당폭포 위에..

천당폭포로 내려가는 계단..

천당폭포.

양폭산장에 도착..

양폭산장..생필품들이 왔나 보네요^^.

천불동계곡 하산하며 하늘이 예뻐서..

귀면암을 지나고..

미륵봉이 가까워지니 이제 비선대가...이곳부터 중복되는 구간이라 사진은 안담고 부지런히 하산을 합니다^^.

비선대 산장에 도착하여 션한 캔맥주 한잔 하려 했는데..벌써 문을 닫았네요..18시 10분 경인데...

 

이것으로 무더웠던 여름날에 공룡릉선 산행을 마칩니다..약 20여 km의 거리를 12시간 6분 소요..하루 종일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하산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머리가 약간 띵해서 아스피린 한알 먹고 하산을 하였네요..한여름 공룡 한바퀴는 너무 무리네요..흑~.

이제 다시 애마를 회수하여 베이스캠프까지 1시간의 운전을 하고야 오늘 일과가 마무리 되는군요^^.

잘못된점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긴글 읽으시랴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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