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5년)

내설악 한바퀴 둘러보기(10월15일)..

겨울산8 2015. 10. 18. 13:32

 

설악산의 고운 단풍(다중촬영)...

한계령휴게소...강릉에서 이번에는 한계령을 넘어서 용대리를 갔네요^^.

한계령.

백담사에서 봉정암을 먼저 오른후 오세암 거쳐서 백담사로 원점회귀..

 

산행지:내설악 한바퀴.

산행일:2015년 10월 15일.

산행자:나홀로.

산행코스: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봉정암-사리탑-오세암-영시암-백담사.

산행거리및 시간:약 22km..10시간 25분(2시간40분 중식및 휴식,사진 담기)..놀며놀며..

산행날씨:맑음.

 

보름전에 설악산을 다녀 오고..이번엔 강릉에 누님이 봉정암에 함께 가자고 하였었는데 자신이 없다네요..무리하면 안되지요^^.

전 이왕 가기로 하였던거 이번에는 내설악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보름전에는 산 7~8부 능선에 단풍이 고왔었는데..

지금은 계곡 아래에 많이 내려와 있더군요..아래 다녀온 흔적들 입니다..이제 겨울에나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ㅎ.

백담사..08:00 시 버스를 타고 약 15분 후에 버스는 백담사에 도착..많은 산님들 백담사로 들어 가네요.

저는 백담사 입구 사진 한장 담고 바로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백담사앞 수많은 돌탑들과 아침 햇살을 받은 단풍..

산행 초입..

반영.

노박덩굴..

영시암.

단풍이 고와요^^.

영시암 조금 지나 오세암(좌측)과 봉정암(우측) 갈림길...저는 봉정암 방향으로 먼저 진행 합니다.

수렴동계곡.

반영.물빛이 옥색 입니다^^.단풍도 들어 있고..하늘도 담았네요^^.

산길..하나..

산길 두울..

단풍.

계곡의 단풍.

역광으로 담아 봅니다..

수렴동계곡의 단풍..

계곡에 쌓이는 낙엽들..

투명함.

산길에 올려다본 좌측으로 용아릉..

무명폭.

용아릉 모습.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지 않습니다..오늘 산길에 화두^^.

깔딱고개 오르기전 마지막 다리인것 같습니다..

사자바위..드디어 깔딱고개를 올라서고요..우측으로 사자바위 전망대..

전부터 이곳에 올라서서..도대체 무엇이 사자처럼 생겼나 의문을 품었었는데...

사자바위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나온 구곡담계곡..

봉정암 방향을 바라보니..우측 아래 바위가 사자 형상을 하고 있네요..아하..그래서 사자바위 였구나..

우측으로 중청봉과 함께 담은 봉정암과 사자바위.

중청봉을 당겨 봅니다.

오늘의 중식^^.따스한 햇살아래 누님이 싸준 점심을 먹고요^^.

사자바위 전망대에서 중식후 내려와 10여분 만에 봉정암에 도착 합니다..

봉정암 산신각.

개쑥부쟁이..사리탑 오름길에..

사리탑 다 올라 오른 쪽 방향으로 오세암 가는길을 가리키고요..

사리탑에서 내려다 본 봉정암..우측의 바위가 좀전에 사자바위...어느 방향에서 바라 보냐에 따라 이렇게 모습이 다르게 보입니다..

사리탑(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과 저 뒤로 소청산장과 중청봉.

조금더 당겨본..

소청산장을 당겨 봅니다.

사리탑 위에 용아릉 초입을 지키고 있는 강아지바위..곰처럼 생긴것 같기도 합니다.

용아릉과 뒤로 귀때기청봉..저멀리 안산까지 보입니다.

공룡능선..가운데 우뚝솟은 봉이 1275봉 입니다.

저멀리 안산을 당겨 보고요.

오세암으로 이동하며 바라본 용아릉..

조금더 당겨보면..어미새 한마리 아가새를 업고 있는 모습..

5수성에 나래가 있으니 회나무 결실로 봅니다^^.

1275봉을 당겨 보고요. 오세암 가는길에서 아주 가깝워요..

수많은 풍파를 이겨내고...

가야동계곡 상류에 내려서서..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인 오세암 가는길 입니다..

낙엽..

오세암에서 봉정암으로 오르는 산님들..

처녀치마^^.

소청봉,중청봉..그 아래 암봉들..암봉들 아래에 봉정암이 자리하고 있고요..

산길..

단풍 하나..

단풍 두울..

단풍 세엣..

다중촬영..심심하여^^.ㅎ.

산길에 단풍(다중촬영)..

저 멀리 중청봉,소청봉에서 흘러내려 용아릉..

이제 오세암에 도착..봉정암에서 이곳까지 오는 길..오르내림이 장난 아니지요^^.한 6~7번 정도 됩니다^^.

동자전..

관음보전..대웅전 격이지요..

오세암은 포크레인으로 아직도 공사중..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산악회 회원 한명이 다쳤는지 119 헬기가 구조하여 갑니다..

만경대에 안오를수 없지요..내려다 본 오세암 전경.

오세암을 당겨보고요.

앞에 용아릉이 펼쳐지고..

가야동계곡 초입..

용아릉에 개구멍 바위도 당겨 보고요..

귀때기청봉도 당겨 봅니다.. 내려 가기 싫은데...

다시 오세암 갈림길로 내려와서..백담사에서 마지막 버스가 19시..이제 부지런히 하산을 서둘러야 겠어요..

영시암에 도착..그후 백담사 까지는 어두운 산길을 걸었습니다..18시 넘으니 어두워 지더군요..18시 30분경 산행완료..

마지막 버스(19시 출발)를 타고 용대리 주차장으로 나옵니다..차량을 회수(주차비 1일 8,000원)하여 베이스 캠프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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