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6년)

계룡산(6월10일)...

겨울산8 2016. 6. 10. 20:36

 

계룡 갑사..

 

하루 오프인데...

가까운 산이라도 다녀 와야죠^^. 가야산은 하도 많이 가서 이제 조금 지겹고... 멀리 가자니 운전이 부담되고..

그래서 결정한 산이 계룡산.. 그나마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가 생겨서 가는 길이 조금 수월해 졌지요...

6시 기상..에이 조금만 더 자고^^.ㅎ.  갑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었네요..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산님들이... 늦은 시간에 오르니 대부분  하산을 하더군요^^.

오늘 따라 한여름 무더위에 땀이 비오듯 하네요.. 아주 천천히 계룡산 한바퀴 순찰하고 왔습니다..

 

산행지:계룡산. 

산행일:2016년 6월 10일.

산행자:나홀로..

산행코스:갑사-금잔디고개-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등운암-연천봉-갑사..

산행거리및 시간:나들이 앱 10.3km. 5시간 48분(휴식 약 70분).. 

산행날씨:구름많음..

 

 

오늘의 산행 궤적..나들이 앱.. 갑사-금잔디고개-삼불봉-관음봉-연천봉-갑사. 

주차장에 애마를 주차하고(4,000원).. 상가 지역을 걸어 지나치면 나오는 매표소(2,000원)..

갑사 일주문..

다람쥐 아자씨..

사천왕문을 지나고..

계룡 갑사..

대웅전...

작살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

사람주나무..

갑사에서 금잔디 고개 까지 2.3km 이군요^^.

우주..

200m 걸으면 나오는 용문폭포...전에는 용문폭포를 지나 바로 옆으로 올라 갔는데...

좌측에 낙석 때문인지...등산로를 패쇄하고..

200m전에 계단을 만들어 우회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신흥암을 지나고...

들꿩도 잡아왔어요^^.

전에 못보던 돌무덤도 보이고요..

산골무꽃..

금잔디 고개...전경..

이곳에서 남매탑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산수국도 이제 막 시작 입니다.

온산에 산딸나무가 여기저기 꽃을 많이도 피었고요..

삼불봉 고개...이곳에서 동학사 방향으로 300m 내려가면 남매탑..  왕복 600m.. 저는 힘들어서 패수~.ㅎ.

이곳에서 잠시 점심을 먹고 삼불봉으로 바로 오릅니다..

삼불봉에 올라서면..저뒤 좌로부터...천왕봉,쌀개봉,관음봉이 도열해 있고..

좌로부터..천황봉,쌀개봉,관음봉,문필봉,연천봉..

우측 저멀리 계룡저수지가 보입니다..

당겨본 천황봉,쌀개봉..

당겨본..관음봉,문필봉,연천봉.. 앞에 자연성능..

삼불봉 뒷면 모습(한자 표기)..

금잔디 고개에서 삼불봉 고개를 거쳐 삼불봉을 올랐고요.. 다시 삼불봉에서 하산... 현위치에 왔습니다..

금잔디 고개에서 현위치로 바로 오르면 자연성능으로 바로 직진하여 삼불봉을 놓치기 쉽겠더군요^^.

자연성능 초입에서 바라다 본... 천황봉~연천봉..

관음봉~삼불봉(자연성능)이 1.6km 거리 이군요..

돌아본 삼불봉..

저 아래 동학사가 보입니다..

돌양지꽃..

동학사를 당겨 봅니다.

지나온 자연성능..돌아본 모습.. 저 뒤에 뽀족하게 올라온 삼불봉 모습..

자연성능길에.. 이걸 공룡알 이라 하더군요^^.

돌양지꽃.

관음봉 오름길.. 수많은 계단길.. 몇개인지 세다가 중간에 잃어 버렸어요^^.ㅋㅋ.

쌀개봉 사면에 핀 당겨본 산딸나무..

관음봉 오름 계단들...

관음봉에 올라서 뒤돌아 본.. 자연성능길..

관음봉에서 바라본 천황봉..

피나무.

 

자연성능.. 저뒤로 삼불봉.. 좌측끝에 움푹 들어간 곳이 금잔디고개..

관음봉 정상..

가야할 연천봉...앞에 문필봉..

천황봉을 다시 봅니다..

관음봉 전경.. 이곳도 뒷면은 한자표기..

관음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나오는 삼거리...좌측으로 동학사 방향..우측으로 연천봉 방향..2시 방향으로는 신원사 방향..

자주꿩의다리.

연천봉고개... 이곳에서 우측으로 갑사 내려 가는길...좌측으로는 신원사 하산길.. 직진하면 등운암과 연천봉 정상 가는길..

쥐똥나무 향기가 좋습니다..

기린초..

등운암 대웅전..

연천봉 정상에서 바라본 천황봉 정상..

연천봉 정상에 석각.. 설명은 아래...

 

등운암과 천황봉 모습..

저 아래 헬기장에 내려서면..

이곳은 연천봉 옆에 소나무...전에 이곳에서 너울님의 마가목주를 얻어 마셨죠^^.

미역줄나무.

하산길에도 산수국이..

갑사를 지나고..일주문 지나 매표소 가는길...반대로 하면 갑사 가는길^^.ㅋ.

 

매표소를 나가니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오를 때는 오른쪽  직진으로 올라 왔지요..

그런데 좌측으로 가는 길에 주차장 가는 길이라 크게 적혀 있어서 의아해 하면서도

좌측 길로 갔더니 상가 안으로 유도하는 못된 안내글 이었네요... 그냥 의심 없이 직진하면 거리도

짧고 편한데..참내.. 그놈의 못된 상술로 지친 나그네들을 또 한번 피곤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