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오름길에 건너다 보이는 가야산 정상..
남산제일봉 오름길...
산행지: 가야산 국립공원 남산제일봉..
산행일: 2020년 05월 10일.
산행자: 운무님과 함께.
산행코스: 소리길 탐방소 주차장-청량사-남산제일봉-돼지골 탐방지원센터-소리길-소리길 탐방소 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3km/6시간 30분 .. 사진 찍으며 느리게 걷기..
산행날씨: 맑음.
어머님 보내시고 아직 휴가중 입니다. 때마침 운무님이 휴무라 오랫만에 함께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행지는 운무님이 정하고.. 이번에 저는 사전 공부도 없이 따라 나서기로 하였고요^^.
장거리 운전이지만 산길이 그리 길지 않고 교대로 운전하니 그 피로도가 조금 덜하네요^^.
하늘이 참 좋았던 하루.. 처음으로 올라본 남산제일봉.. 아름다운 산길 이었네요^^.
함께 해준 운무님 감사 드립니다..
"소리길"
홍류동계곡 소리길 해인사 경내로 드는 홍류동 계곡은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미 유명하다.
해인사 경내까지 이어진 약 6km의 홍류동 계곡길이 해인사 소리(蘇利)길로 단장됐다.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 '소리'는 '극락으로 가는 길'이란 의미가 있다.
여기에 물소리, 산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세상의 시름을 잊으라는 뜻도 있다.
계곡을 따라 숲길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며 걷는 재미가 있다.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갓과 신발만 남겨 놓고 신선이 됐다는 전설이 깃든 농산정,
옥을 뿜어내며 쏟아진다는 분옥폭포, 웅장한 낙화담 등이 대표적이다. 물소리,울창한 숲 그늘 좋은 소리길,
해인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대장경의 신비, 여름과 가을에 돌아 보기 좋다. 펌..
파란색 실선이 남산제일봉 산길 이고요.. 붉은색 실선이 홍류동 계곡을 옆에 두고 걷는 가야산 소리길 입니다..
우리가 한 산길과 같은 산행 지도는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모습.. 뒤에 암봉들은 가야산 지능선쯤 되겠네요^^.
서산에서 05시 출발.. 9시경 도착하여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청량사 방향으로 출발..
참고로 청량사 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 갈수 있고요.. 우리는 차량 회수를 생각하여 이곳 주차장에서 시작 합니다.
청량사 가는 길은 차량이 오를수 있는 가파른 포장 도로입니다.. 오름중 돌아다 본 가야면 소재지..
운무님이 갖고 싶다는^^..예쁜 화장실을 지나고..
황산저수지..
문화재 관리비로 3천원의 입장료를 내고요..
고추나무가 이제 막 꽃망울을...
청량사 입구(일주문쯤 되겠네요)..
이곳 좌측에 주차장이 있고요..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해인사 보다 먼저 창건 되었다 하네요..
고은 최치원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 통일신라시대에 창건 된것으로 추정..
청량사가 자리하는 산 이름은 본래 천불산이며.. 지금은 남산제일봉,매화산으로 불린다 합니다..
저 위에 중앙에 대웅전이 자리하고..
대웅전과 종무소..
보물인 삼층석탑과 석등.. 그리고 대웅전 안에 석조여래좌상이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 모습.. 금동불 대신 석조여래좌상을 직접 모셨네요..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대웅전 좌측엔 약광전 입니다.. 그곳에 울엄니 영가등 하나 달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경..
이제 청량사를 내려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차량을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는 산님들이 제법 되네요..
애기나리..
병꽃나무..
오름길에 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가야산 입니다..
가야할 암릉을 바라보니..
조금 당겨본 모습입니다.. 왕관바위(불꽃바위 라고도부른다 하네요^^).
하늘이 참 좋았던...
노랑제비꽃..
다시 오름길에 건너다 보고요..
올라야할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에서 좌측으로 흐르는 능선.. 매화산 가는길.. 애초에 우리가 가려던 산길 이었는데..
정상 오름전에..운무님..
강아지 모습 같기도 하고요.. 가위바위보 바위(묵찌빠) 라고도 하네요^^.. 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습을 달리 하고요..
뒤돌아 보고..
정상 오름길을 올려다 봅니다..
오름길을 돌아보고..
우리가 지나온 암릉길 입니다..
저건너 가야산을 건너다 보고요.. 좌측 기슭에 해인사가 자리 하고요..
아마 이 암봉들이 저 아래서 올려다 보였던 불꽃바위가 아닐까?
오름길에 멋진 기암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나온 오름길을 내려다 보고요..
저 아래 가야면 입니다..
해인사를 당겨봅니다..
정상 오름길을 당겨보고요..
저기 뒷라인이 민주지산과 덕유산(좌측) 입니다..
당겨본 향적봉과 설천봉의 슬로프..
정상을 향해..운무님..
우리가 지나온길..건너편에 가야산..
정상 오른후 내려다본..
정상석.. 일요일이라 산님들이 제법 많고요..
내려다본 가야면.. 좌측 능선으로 우리가 올랐지요..
운무님..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상 전경..
이제 치인주차장으로 하산..
산호랑나비..
이곳에서 지킴소 지나 매화산 방향으로 직진 하여 원점회귀 하려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국공이 지키고 있네요^^.ㅎ. 출입통제 구역이라하고요..
그리하여 우측으로 치인리 방향으로 하산하여 .. 소리길을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남산제일봉 정상부를 돌아 보고요..
치인주차장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하산길에 큰구슬붕이가...
계곡이 나오고요.. 하산길은 별 내용 없이 순탄한 내림길 입니다.
돼지골 탐방소를 나와 산행을 마치고요...
탐방소 옆에 해인사 호텔.. 이곳에서 물어보니 소리길 탐방소 주차장까지 택시비 12,000원 받는다 하네요..
이런 상가지역을 지나..
해인사 버스 정류장..
우리는 우측 다리를 건너 소리길로 접어듭니다..
우리가 주차한 곳이 황산주차장 이라하는데.. 축전주차장은? 거리상 으로는 비슷한데..같은 곳인가?
물레방아..
홍류동 계곡 곳곳에 낙서를..ㅎ.
산철쭉도 피고요..
설악산 내설악에 봉정암 가는 길에 글귀와(고개를 숙이면 부딪치지 않는다) 같은 의미 이지요^^.
적멸보궁 이네요^^. 해인사 길상암 입구..
운무님..
농산정.. 고은 최치원 선생이 머물렀다는..
또 낙서야...ㅋㅋ.
홍류문을 지나고..
작은 둥벙? 중앙에 나무가 자라고..
이제 소리길 트래킹을 마침니다..
하산주 한잔 해야지요^^. 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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