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7울18일)..

장구목이에서 정상까지 4.2km 입니다..

 

산행지: 가리왕산(1,561m)..

산행일: 2020년 07월 18일.

산행자: 서산 조은사람들 산악회와(39명).

산행코스: 장구목이-정상-어은골-휴양림.

산행거리및 시간: 약11km/ 6시간25분..

산행 날씨: 구름 조금..

 

요즘은 교대근무를 안하니 주말이 휴일이다... 붐비는 휴일에 차량을 가지고 홀로 운전 하기도 싫고..

오랫만에 서산에 산악회와 함께 산행을 하였는데.. 늘 혼자 여유롭게 걷던 산길이었는데..

산악회의 주어진 시간에 맞추워서 산행을 하니 여유롭지 못하고 들꽃들 사진도 잘 안되었다..

코로나 정국에 단체 산행도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산행후 지친 몸으로 장거리 운전 안하는것 말고는..

늘 홀로 산행이 호젓하고 자유롭다..

 

장구목이 입구에서 단체 사진을 담고...

 

숲으로 우거진 산길을 걸었다..

 

이끼폭포..

 

산길에 이렇게 이끼폭포를 알리는..

 

 

이끼폭포는 오름길에 9곳이 있었다..

 

오름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가운데 나무는 자작나무과의 거제수나무 이다.

 

 

 

가리왕산은 전체적으로 전화 불통지역이 많다..

 

이끼폭포에 구실바이취가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고..

 

조금 당겨보고..

 

폭포가 끝나고 멋진 바위가...

 

가파른 오름길을 힘겹게 오르니 장구목이 임도가 나오고..

 

 

겨울산과 함께한 후미팀.. 임도 지나서 주릉까지는 더욱 가파른 산길이다.

 

바위위에 살아가는 나무..

 

주목나무..

 

어렵게 주릉에 올랐다.. 정상 까지는 200m 남았다.

 

고사목이 멋지고..

 

약 3시간 조금 넘어 정상에 도착..

 

 

100대명산 인증하려 줄을 서있다..

 

 

이제 하산을 해야지.. 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안에 하산을 하려면..

 

하산길 초입에 멋진 분비나무.

 

정상에서 800m 하산.. 이곳에서 알바주의.. 무심코 직진을 하면 마항치로 떨어져.. 고생을 할수있다..

실제로 우리 일행중 몇명이 그리하여 많은 고생을 하고 산악회 버스도 서산 귀가길이 많이 늦어졌다..

우리는 휴양림 매표소로 이곳에서 좌회전 해야 하는데..

 

해발고도 1000m 지점에 커다란 암군들이 있는데.. 한자를 풀이하면? 뭐가뭔지 모르겠다..ㅋ.

 

가파른 산길을 힘들게 내려와 어은골 임도에 내려서고..

 

잠시 휴식중 하늘을 보았다..

 

하산길이 바쁘니.. 천일굴은 살펴보지 못하고.

 

이곳이 심마니교 인가보다.

 

이곳에서도 아스팔트 포장길을 1.4km 걸어 내려가야 우리의 버스가 있다..

 

 

아래는 산행중 만난 들꽃들.. 산악회와 호홉을 맞추다 보니 들꽃들 담기도 쉽지 않았고..

어두운 계곡길이라 빛이 없어 촛점도 제대로 잡기가 쉽지 않았다^^.

산수국.

 

구실바위취.

 

미역줄나무.

 

참좁쌀풀..

 

노루삼 결실..

 

딱총나무 결실..

 

오랫만에 회목나무를 만났다^^.

 

노루오줌..

 

산꿩의다리.

 

이끼폭포에 구실바위취..

 

구실바위취 접사..

 

쥐털이슬..

 

송이풀..

 

큰뱀무..

 

초롱꽃..

 

두메고들빼기..

 

둥근이질풀..

 

산골무꽃..

 

두루미꽃 결실..

 

병조희풀..

 

터리풀..

 

참조팝나무..

 

여로.

 

말나리.

 

참배암차즈기..

 

노랑물봉선..

 

물래나물..

 

가는장구채..

 

물양지꽃..

 

독활..

 

바위채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