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5코스(6월16일).. 서마니강변길..

산행지: 치악산 둘레길 5코스.
산행일: 2021년 06월 16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황둔 하나로마트 주차장-초치-중골전망대-골안골 정상-송계교-황둔찐빵마을-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3.2km  . 4시간 50분 (느리게 걷기) ..
산행 날씨: 구름 많음.. 바람 불어 시원했던 날..
 
 
이번 치악산 둘레길 제5코스는 황둔 하나로마트(즐개들)에서 초치 정상까지 약 3km의 어프로치 구간을 걸어야
하기에 실제 거리는 13.2km 정도의 산길과 강변 길을 걸어야 하는 코스이다..
이번 5코스는 승용차를 가져 가서 원점 회귀가 가능한 둘레길이다.
버스는 원주시에서 24번 노선을 타면 됩니다. 원주시 홈페이지- 교통정보센터-시내버스- 시간표를 검색하면 나온다.

 
 
 

 
 
이곳 황둔 하나로마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면 된다.

 
 
하늘에 구름이 많고 션한 바람이 불어 상쾌한 아침..
5코스 시작점인 초치까지 걸어야 하는 약 3km의 어프로치 구간 들머리인 황둔중학교 앞을 지난다.

 
 
하늘이 아주 좋았던.. 그래서 시작부터 기분이 업되고...

 
 
줄딸기..

 
 
향기가 좋은 쥐똥나무..

 
 
개망초..

 
 
오디도 따서 먹고^^.

 
 
토끼풀.. 

 
 
초롱꽃..

 
 
돌나물..

 
 
개복숭아..

 
 
이곳은 임도를 새로 만들고 있는 공사장 입구..

 
 
인동덩굴.. 

 
 
뱀딸기..

 
 
오늘 5코스 시작점인 초치 정상.. 이번에도 느리게 야생화 담으며 올랐더니 약 50분 정도소요.

 
 
 

 
 
잠시 휴식하고 본격적인 5코스 길을 시작..

 
 
산의 둘레를 깍아 이런 길을 만들고.. 해발 약 700m 정도.. 일본잎갈나무...

 
 
자작나무 길도 지나고..

 
 
알록제비꽃 군락지가 있다.

 
 
중골 전망대.. 스탬프가 있고..

 
 
 

 
 
저기 우측에 감악산이 보이고.. 좌측은 석기암봉.. 아래 마을이 오늘 초치를 오를때 지난 중골 마을인가 보네요^^.

 
 
푸른숲..그리고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아! 좋은 아침이다..

 
 
조록싸리..

 
 
애는 잔대인데...

 
 
기린초..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둥굴레 결실..

 
 
검색해 보니..보라금풍뎅이네요^^. 애들도 동물의 배설물을 먹고 사나 봅니다^^.

 
 
 

 
 
미역줄나무..

 
 
미역줄나무..

 
 
 

 
 
좌측은 어데 가는길? 그 답은 조금후 나온다^^.

 
 
 

 
 
 

 
 
자연인이 사는 곳인가? 저위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이곳으로 오르게 되어 있고..

 
 
 

 
 
우산나물..

 
 
골안골 정상..

 
 
이제 하산길은 이렇게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았다.

 
 
함박꽃나무..

 
 
노루삼결실..

 
 
꿩의다리아재비 결실..

 
 
향이 좋아 보니 개회나무 였다..

 
 
 

 
 
이젠 사람들 사는 곳이 나타나고..

 
 
박쥐나무..

 
 
큰뱀무..

 
 
 

 
 
 

 
 
이도로는 황둔에서 영월군 수주면으로 가는 지방도 이다..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서마니강을 끼고 우측 나무데크 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원주 굽이길과 겹치는 구간..

 
 
 

 
 
서마니강.. 삼송마을과 계야 마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송계리는 신림면 행정복지 쎈터에서 북동쪽으로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다. 서마니란 명칭은 " 섬안이" 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는 마을을 강물이 휘감아 돌아 그 모습이
마치 섬안과 같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좌측엔 서마니강..

 
 
왜가리 한마리를 멀리서 망원으로 당기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니 도망 가는 중이다^^.ㅎ.

 
 
 

 
 
가래나무..

 
 
 

 
 
간만에 복면 쓰고 셀카...

 
 
 

 
 
환영 서마니.. 큰금계국이 한창이다..

 
 
강가에 개망초도 흐드러지고...

 
 
 

 
 
 

 
 
이제 데크길을 버리고 도로와 멀어지고...이런 길로.. 

 
 
큰주홍부전나비.

 
 
백로와 왜가리들..

 
 
아래 앞에 구조물은 고기들 다니라 만든 어로이다..

 
 
저기 감악산이 보이고..

 
 
조금 더 당겨보고..

 
 
 

 
 
앵두..

 
 
 

 
 
황둔찐빵마을... 이길을 걸어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오늘 걷기를 마치고....

여기까지 차를 가지고 왔으니 황둔찐빵을 사고.. 영월 방향으로 가서..
차를 타고 횡성군 강림면 태종대에서 시작하는 4코스인 노구소 마을에서 임도를 타고 두산리로 넘어왔다..
시간날때 한번 걸어 보려 했는데.. 차량으로 지나보니 거의다 포장 도로라 의미가 없다..
이제 6,7,8 세개 코스만 남았네요.. 아껴서 걸어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