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둘레길 4코스(10월28일)..노구소길..

산행지: 치악산 둘레길 제 4코스.

산행일: 2021년 10월 28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태종대-노구소마을-말치-두산2리 마을회관-황정교-임도 초입-자작나무숲-중치-지장사 입구 삼거리-초치

             어프로치 구간(초치-황둔중학교-신목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4.9km(어프로치 구간 3km포함)  . 4시간 50분(중식,휴식: 40분) ..

산행 날씨: 맑음.

교통: 갈때: 원주시 관설동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횡성 시내로 가는 2번 버스 탑승..약 1시간 소요.

               횡성 만세공원에서 34번(09시 25분발) 부곡리행 버스 탑승.약 50분 소요.

      돌아올때: 섬안이 출발(24번 버스)..15:40분발 버스를 타고 원주로..

 

노구소길 어게인 산행 입니다... 지난번엔 이구간을 임도길을 걸어서 교통 편의상 역방향으로 진행 하였었고, 이번엔 걷지 않은 마을길을 걸었습니다.. 두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원래 마을 길을 패스하고(두만교 뱀골 방향) 황잠금표가 있는 황정교를 건너고, 중치를 넘어서 지장사 3거리에서 초치로 가는 산길을 택하였고요. 거리는 약 1km 정도 단축되는 거리입니다..

이번 산행 경로는 녹색 실선 입니다.. 우측에 파랑색 실선으로 가는 길이 마을길 원안인데 두산리 마을회관 못미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마을회관이 나오고  길을 따라 가다 황정교를 건너면 우측으로 황잠금표가 나오고.. 황정교를 건너 직진을 해야만 자작나무숲 지나 중치로 가는 길입니다.. 

 

 

횡성군 만세공원에 소가 몇마리 있더군요..

원주에서 너무 일찍 떠나 이곳 정류장에서 50여분을 기다려 부곡리행 09:25분 34번 버스를 탑승합니다..

 

 

약 50여분 만에 이곳 태종대 앞에서 버스 하차...

 

 

태종대 아래로 돌아 내려가면 나오는...

 

 

이제 노구소길 시작 입니다..

 

 

물건너 노구소 마을... 조금 걷다가 노구소 윗편에 돌다리를 건너고요...

 

 

이곳에서 노구사당은 패스 합니다.. 이곳에서 말치를 향해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를 걷습니다...

 

 

말치를 오르며 초입에서 돌아본 노구소 마을..

 

 

해발 500m 정도 되는 곳인데 단풍이 들어가고요..

 

 

저기 움푹 들어간 곳이 가야할 말치 입니다..

 

 

오름길.. 임도에서 돌아보니... 치악산 비로봉이 들어 오고요...

 

 

당겨본...비로봉..

 

 

말치 거의 다올라 나오는 너와집... 오늘은 길가에 차량 2대가 있고... 너와집에 사람이 보이네요^^.

 

 

태종대에서 이곳 말치까지 이정표상 4.1km를 걸어왔고요.. 약 1시간 가량 소요.. 정상에 산불 감시요원이 있군요..

잠시 대화를 해보니 임도길은 통제라네요^^. 뭐 오늘은 마을길 걸을거니까^^..ㅋㅋ.

 

 

이곳 말치에서 초치까지 8.8km.. 저는 약 1km 정도를 단축된 길을 택합니다^^.

 

 

 

 

 

말치에서도 계속 포장된 도로를 걷습니다.. 

 

 

 

 

 

 

 

 

말치에서 10여분 걸어 내려가면 나오는 첫번째 전원주택...

 

 

산국...

 

 

서양민들레...

 

 

계속 직진하여 도로를 내려오다.. 이곳에서 우회전 다리를 건너면 두산2리 마을회관이 우측에 깃발을 펄럭이고..

 

 

이곳이 다리를 건너자 마자 나오는 마을회관 입니다..

 

 

그 옆으로 배향산에 관한 유래...

 

 

마을회관에서 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나오는 황정교... 건너서 우측으로 두산리 황잠금표가 있고요...

저기 다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직진을 하여야 중치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이곳이 다리를 건너 직진 하는길... 길캠프 좌측 도로로 오르면 됩니다.. 위에 황장금표 방향으로 가면 안되고요.

황잠금표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걸으면 말치에서 오는 두산리 임도 길을 만납니다^^. 많이 들어가야~

뭐 그곳 임도에서 계속 걷다 보면 다시 초치 가는 길과 합류 할수가 있긴 합니다^^.

 

암튼 황정교 건너자 마자 직진하면 이런 길을 걷고요.. 잠시 비포장 산길 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집이 한채 있더군요.. 우측으로 가면 임도가 시작되며 말치 처럼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고요..

 

 

이곳 바리케이트를 지나면... 약 100여 미터 임도를 가면 좌측으로 이정표가 나오지요..

 

 

아래 바리케이트에서 약 100m 정도 올라왔네요.. 앞에 보이는 둘레길 이정표 입니다..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이곳에서 임도 따라 가면 말치까지 나옵니다..

 

 

초치에서 말치로(역방향 선택) 임도 길을 선택하면 임도에 들어서기 위해 설치된 이정표 입니다..

 

 

자작나무숲이 나오고요...

 

 

이곳이 표시는 되어 있지 않았지만 중치 입니다.. 해발 약 600m 정도 입니다.. 이제 지장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돌아본 중치 전경..

 

 

거의다 내려오면 우측 나무가지 사이로  지장사가 보이고요..

 

 

돌아본 중치... 좌측이 지장사..

 

 

이곳 앞에 전봇대에서 우회전 하여 내려온 것입니다..

다시 좌회전 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면 삼거리 입니다. 지장사는 반대로 조금 더 올라가야 하고요..

 

 

저기 직진 하면 지장사 가는길.. 우측에 전봇대 방향이 내려온 길(중치 가는길)..

 

 

이곳이 뱀골교 였던가^^.ㅎ.암튼 이다리를 건너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정표가 있고요..

이곳이 마을길과 임도길 갈림 삼거리(지장사 삼거리) 입니다..

 

 

이제 초치 까지는 1.1km 남았네요.. 

 

 

초치로 가기전 마을을 담았고요..

 

 

가야할 초치..

 

 

전원주택들이 끝나는 지점...

 

 

이곳에서 산길로 접어 듭니다.. 좌측이 마지막 전원주택...

 

 

초치 전경.. 이곳이 4구간 노구소길 마지막 지점이며.. 5구간인 서마니강변길 시작 입니다..

 

 

오늘 이곳에 14시경 도착.. 5코스도 마져 마칠까 하다가 그냥 접었네요..

섬안이에서 출발하는 막차가 18시 시간 상으로 충분 하네요^^. 그냥 황둔으로 내려와 15시 40분발 버스를 타기로..

 

 

이곳은 초치에서 황둔 신목 정류장 까지 약 3km 어프로치 구간 입니다.. 내리막 길이라 조금 수월 하네요..

 

 

황둔중학교...앞을 지나고... 우회전 하여 원주 가는 도로를 걸으면 황둔초등학교 앞 신목 정류장 입니다..

 

 

신목정류장..

이곳이 6코스 매봉산 자락길 시작 지점 입니다.. 석기동 까지 14.0km.. 이곳에서 섬안이에서 15:40분에 출발 하는 24번

원주행 버스를 승차... 약 10분 정도 걸려 버스가 이곳 신목 정류장에 도착 하더군요..

아침에 관설초등학교 부근  당둔지 주차장에 세워 놓은 애마를 회수 집으로...

이로서 교통 구간이 제일 어려운 4코스..(원주-횡성-영월-원주) 노구소길을 마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