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1월16일).. 겨울 왕국에 들다...

 

우측 대관령 옛휴게소 입구에서 시작하여 제궁골 (시계 방향) 으로 한바퀴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산행일: 2023년 01월 16일 월요일.     

산행코스: 대관령 옛 휴게소 입구-제궁골-선자령 정상- 송신소- 국사성황당-휴게소 입구.

참가자: 나홀로.

산행거리및 시간: 약 13km .. 4시간 40분 (사진 찍기,휴식 시간 포함 )..

산행 날씨: 구름 많음.

교통: 승용차(원주서 약 80km).

 

주말에 계속 눈이 내리고 월요일 조금 늦게나마 하늘이 열린다는 일기예보에 달리지 않을수가 없었지요^^.

바람도 조금 부는 영하 5도 정도의 날에 선자령 가는 길은 겨울 왕국 이었습니다^^.

휴게소 근처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09시 조금 넘은 시각인데 주차장은 거의 만차 입니다.

 

 

이곳은 전에 작은 주차장 이었는데... 이제는 사유지라며 막아 놓았군요. 

 

 

 

 

 

하늘이 막 열리니 더욱 아름답네요. 황홀한 설경 입니다..

 

 

 

 

 

올해는 제비동자꽃 피는 여름 날에 꼭 와야겠다..

 

 

양떼목장 옆길로 가는길..

 

 

저기가 양떼목장 울타리 입니다..

 

 

울타리 너머로 훔쳐 봅니다... 사진 담으러들 오셨군요^^. 난 공짜로^^.

 

 

 

 

 

조금 오르다 다시 훔쳐보고요^^.

 

 

저 건너 송신소가 보이네요..

 

 

조금 당겨보고..

 

 

 

 

 

 

 

 

이길이 아닌데... 올라 보니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더군요..

 

 

전망데크에서 내려다본 양떼목장 전경... 스마트폰 이지만 S22 울트라라 당겨 봅니다^^.ㅎ.

 

 

 

 

 

 

 

 

이길이 대관령 두메길 이었네요. 새로 만들었나 본데.. 왔던 길을 다시 빽을 합니다..

 

 

 

 

 

새로 만든 이정표.. 그러고 보니 선자령 들린지가 제법 되었으니.. 가시머리 방향으로 진행 하고요..

 

 

재궁골 삼거리...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나오는... 봄에 야생화 담으러 많이 왔었는데..

 

 

이런 눈터널을 지나고요..

 

 

계곡에 봄이 흐르면 그때는 조금 열씨미 다녀야 겠어요^^.

 

 

겨우살이...

 

 

 

 

 

 

 

 

 

 

 

이제 다 올라섰네요... 이곳에서 좌측 선자령 방향으로 800m 가면 선자령 정상 300m 남긴 이정표가 나옵니다..

 

 

 

 

 

선자령 정상을 향하여...

 

 

 

 

 

 

 

 

 

 

 

오름길에 내려다본 목장..

 

 

우측으로 동해 입니다...

 

 

정상에 올라 바라본....

 

 

드뎌 선자령 정상...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니  삼삼오오  점심들 먹고 있네요..

 

 

 

 

 

정상에 오르고 있는 산님들.. 대부분 이 방향에서들 많이 오르고요..

 

 

이제 하산을 합니다..

 

 

 

 

 

 

 

 

 

 

 

하늘이 오늘 산행 시작 할때 보다 많이 흐려있네요..

 

 

하산하며 내려다본 강릉시 전경..

 

 

등산 이야기...

 

 

순백의 세상 입니다..

 

 

 

 

 

 

 

 

 

 

 

저기 강릉시내 입니다..

 

 

조금 당겨 보고요..

 

 

 

 

 

 

 

 

 

 

 

 

 

 

썰매를 가지고 오르시네요.. 박짐을 메고 오르시는 산님들도 간간히 보이고요..

 

 

이곳 반정 사거리에서 저는 반대 방향인 국사 성황당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국사 성황당..

 

 

국사 성황당 주차장... 이곳에서 바로 재궁골로 갈수 있지요...

 

 

이제 도로를 조금더 내려오면.. 우측으로 송신소 가는 길이고요..

 

 

이제 하산 완료 입니다.. 오늘 산행을 처음 시작 했던 지점이네요.

 

따뜻한 봄날에 들꽃들 피면 그때나 다시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