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치악산종주
*참가자:겨울산,감자깡.
*산행일시:2005.10.11
*산행코스:치악재(가리파재)-시명봉-남대봉-향로봉-삼봉-투구봉-토끼봉-민박촌
*소요시간:10시간(중식,휴식시간 포함)..도상거리 대략 20km..
*구간별 산행시간
07:00 원주터미널앞에서 성남행버스 승차
07:50 산행시작
10:10 시명봉
10:40 상원사,영원사 갈림길
11:05 출발(상원사로 물뜨러갔다옴)
11:15 남대봉
12:20 치악평전(금두공원)
12:45 향로봉
13:05 곧은치재
--중식(30분)---
15:00 입석대 갈림길
15:30 쥐너미고개
15:50 삼봉
16:15 투구봉
16:40 토끼봉
17:40 하산완료
이번에 치악산종주는 두가지 의문점을 해결하려 갔었습니다.^^
하나는 치악평전에 의문의 나무를 다시 보러 간것이고..
또하나는 투구봉에서 악천우에 헤메였던 것을 다시 바로 잡으려
다녀온 것이지요^^
치악평전에 나무는 20여그루가 있었고요,키는 2~3m정도 되더군요.
다시 사진을 올리니 동정좀 부탁드립니다.
들꽃들은 가리파재 입구에 산국과,쑥부쟁이,미국쑥부쟁이가 있었고,
능선상엔 산부추,용담,산구절초,천남성 열매등이 있었습니다.
다녀온 사진 몇장 올립니다.
1.뒤돌아본 시명봉입니다.
시명봉에서 바라보니 원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좌측으론 영원사가,우측으론 멀리 상원사가 한눈에
들어 오고,저멀리 남쪽으론 백운산이 조망되는게,
청명한 날씨에 시작은 참 좋았습니다.^^
2.시명봉(1,187m)에서 바라본 남대봉과 그아래 상원사 입니다.
좌측에 높은봉이 남대봉(1,181.5m)입니다.
3.상원사 좀더 가까이..
물을 조금밖에 가져가지 않아서 겨울산 상원사에
다녀왔습니다,그곳에 주지스님과 잠시 인사하고,
물을떠서 돌아오니 25분이 걸리더군요.
절집에는 보리라는 큰개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증축공사 중이더군요.
4.저멀리 비로봉이 우뚝 솟아 있군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비로봉엔 오르지 않고
바로 삼봉으로 향했습니다.
5.삼봉에서 본 비로봉 입니다.
삼봉에서 비로봉을 바라보니 주변에 단풍이
조금만 내려와 있더군요.
이번 주말쯤이면 절정이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15일에 원주산악주최 치악산 종주 등반대회를
한다더군요^^
6.비로봉 좀더 가까이..
7.치악평전에서 뒤돌아본 남대봉쪽..
치악평전엔 군인아저씨 둘이서 예초기를 가지고
헬기장의 풀들을 베고있더군요^^
8.저멀리 구름아래 남대봉이 보이네요..
멀리도 왔구나^^오늘따라 왜그리 힘들던지..
9.삼봉.
삼봉에서 내려다보니 좌측으론 숱가마에서(지난 여름 하산지점)
연기가 피어오르고.그옆엔 파크밸리(골프장)가 말끔하게 보이고,
영동고속도로가 저멀리..
10.투구봉.
지난 여름오른쪽 팔에 상처의 흔적은 아직도 남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직등을 하였습니다.
11.산국.향기가 정말 짙었습니다..
이제 산국의 계절..꽃잎을 따말려 차로 마셔도..^^
12.산부추.
13.용담.
14.천남성 열매.
15.미국쑥부쟁이.
16.치악평전에 의문의 나무.하나..
17.둘..
18.잎.
19.가까이.
20.더 가까이.
먼저번 사진은 명암조절 과정에서 색이 변한것 이었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