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의 산과 야생화

산행중 우연히 두번을 만났습니다..그후 오래 만나지 못하다.어제 산행중 일부러 찾아 나서서 만난 애들이지만.. 정말 운이 좋아 재회를 하였습니다^^.처음에 만난 3촉..아! 말로 형언 할수 없는 기쁨에..머뭇거리다.. 그후 조금 이동하여 다시 만난 4촉..그리고 아쉬움에..하산 길에 다시 들..

동네 한바퀴 입니다.. 지치. 애 이름이 지치인 이유를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꽃이 피어 나기를 기다리다.. 정말 지치네요^^. 지칭개. 산제비나비(호랑나비과). 제비나비 종류도 다양하네요^^.

오랫만에 신두리사구에 다녀 왔습니다^^.해당화가 한창 이더군요^^. 해당화를 담고 계신분은 누구일까요^^. 광각으로 담았더니..보기 보다 기럭지가 길어 보여유~.ㅋㅋ. 사구에 노루만 사는것은 아니지요^^.ㅎ.이런 애가 2 마리나 있더군요^^.부부인지..애인인지? 모르겠어요^^. 신두리해수..

오랫만에 동네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지치는 이제 막 꽃을 피우려 준비중이고요.. 나나벌이난초는 아직 잎도 안올렸네요^^.은대난초는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고요.. 옥녀꽃대만 여기저기 많이들 피었습니다.백선도 이제 몽우리 상태이고..은방울꽃도..아직. 털중나리는 아직 키가 작더..

고향에 갔다가 오후 늦은 시간에 짬을 내어 치악산 주릉에 올랐다 만난 애들입니다..곧 비가 내릴것 처럼 잔뜩 흐린 날에^^... 3시간 30분간 계곡이며..길없는 길을 오르 내리며 담아온 애들입니다..날이 좋지 않아 그런지 산속에는 저혼자 였습니다^^. 그 기분 아시나요^^.오후 늦은 시간에 ..

오서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비원과 뻐꾹채가 있는곳을 들려 보았습니다.. 바다를 향한 그리움.. 넌 언제 피울거야.. 대산해전.. 마치 해전을 치루려 대기하고 있는듯 보입니다..갈매기도 잡혔어요^^. 꽃과 여인. 모과나무 꽃. 참꽃마리. 애기참반디. 큰꽃으아리.

으름 향기 가득한 봄날에..그 향에 나도 취하고.. 으름덩굴. 간절한...그리움 하나.. 뻐꾹채..제법 많이 피었는데...오늘도 물때는 맞출 수가 없었어요^^. 가야산 초입에서...

앵초.. 뻐꾸기 소리는 들리지 않고 소쩍새가 솥적다고 울더군요^^.올해는 아마 풍년인가 봅니다^^. 뻐꾹채. 털두꺼비하늘소.

A섬..이제 막 시작입니다..활짝 피려면 아직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하겠더군요^^. 애기나리도 함께 있네요^^. 애는 한라새우란초 입니다^^.

금붓꽃. 와! 대박이다..오길 잘했지..두여인이 이구동성으로 환호성을 지르더군요^^.우연히 만난 애들을 보고요^^. 황록선운족도리풀. 제비도 잡아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