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의 산과 야생화

간만에 동네 앞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나나벌이난초는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지치는 한창 이네요^^. 바람이 얼마나 흔들어 대든지요^^.

정말 오랫만에 앞산에 올라 보았습니다. 나나벌이난초는 이제 싹을 틔울똥말똥..올해 꽃이나 피울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지치는 개체수가 많이 늘었는데.. 꽃을 피우려면 아직도 멀었네유~. 금난초..해마다 어김없이 그자리에 피어나네요^^. 옥녀꽃대.애들은 지천이고요^^. 할미는 머..

나도개감채 너도바람꽃. 회리바람꽃. 노랑제비꽃. 자주족도리풀. 나도바람꽃.

뻐꾹채.다음 주엔 꽃을 볼수 있겠네요^^. 각시붓꽃. 각시붓꽃. 민들레. 애기참반디. 앵초..애도 다음주에나 활짝핀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양지꽃. 연복초. 큰구슬붕이.

이젠 속절없이 져가고 있네요^^.미인박명 입니다^^.

후배에게서 메세지가 왔다..하나로마트에 경품 당선 되었다고^^. 이번주 일요일 까지 찾아가야 한다고..내생에 첫 당첨^^.ㅎㅎ. 살다보니 나에게 이러한 작은 행운도 오는구나^^. 경품이 무엇인지 모르고 달랑 그거 받으러 대산까지 나가야 하나..어제 다녀 왔는데... 그래 오는 길에 봄맞이..

올해는 울동네 깽깽이풀.. 너무 늦네요^^.. 간만에 접사렌즈 끼우고 추위에 떨고 있는 애들 몇컷 담와 왔습니다^^. 깽깽이풀.. 노루귀..꽃과 잎이 함께..잎이 노루귀처럼 생겼나요^^. 산자고는 지천 입니다..

백운산 산행중 만난 애들 입니다..예전에 2006년 엔가 산행 할때는 참 많았었는데..이번엔 산행 내내 몇개체 보이지 않더군요. 이렇게 동강이 내려다 보여야 동강할미꽃으로 인정 받습니다^^.ㅋㅋ. 지난해 묵은 잎도 보이지요^^. 임종을 앞두고 있는 할미^^. 바위 벼랑에 매달려 있어서 망원..

깽깽이풀 꽃 피웠나 갔었는데..흑~. 마음이 너무 조급했어요^^. 노루귀.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수꽃.

꿩의바람꽃.. 흰괭이눈. 흰괭이눈. 산괭이눈. 산괭이눈. 현호색. 머위. 머위 근접촬영. 부석사에서 바라본 태안군과 우측으로 백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