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종합/야생화(2022년) 22

구룡길의 봄(4월12일).. 새재 왕복 산길에서..

요 몇일 한여름 기온에 봄꽃들이 정신 없이 올라 오네요^^. 노랑할미새.. 외면.. 다람쥐 아저씨.. 금붓꽃... 피나물.. 큰개별꽃.. 고깔제비꽃.. 민둥뫼제비꽃. 민둥뫼제비꽃. 털제비꽃.. 개감수.. 현호색.. 넌 댓잎현호색? 노랑제비꽃.. 꿩의바람꽃.. 족도리풀.. 애기참반디.. 애기괭이눈.. 천마괭이눈.. 회리바람꽃.. 삿갓나물.. 천남성...

수레너미재의 봄(3월 29일)..

한다리골 입구에 주차하고 수레너미재 넘어서 부곡리 입구까지 왕복 하며 만난 들꽃들 입니다. 올괴불나무... 애들이 지금 가장 많이 보입니다.. 선괭이눈... 이제 막 시작 이고요.. 선괭이눈 자세히 보기.. 누른괭이눈....으로 동정 합니다.. 애기괭이눈.. 너도바람꽃... 애들은 이제 져가고 있어요.. 꿩의바람꽃... 조금 일찍 나와서 추위에 떨고 있어요^^. 꿩의바람꽃.. 콩나물... 개암나무... 생강나무... 노루귀... 수레너미재 정상에는 아직 노루귀가 보이지 않고요.. 애는 해발 350m 정도 아래에서 하산시 만났네요^^. 둥근털제비꽃... 느리게 걸으며 왕복 하니 올라갈때 못보았던 애들이 하산시 보이더군요^^.

히어리(3월22일)..

히어리(송광납판화, 조선납판화, 송광꽃나무, 납판나무).. 히어리 무리는 세계적으로 약 30여 종이 있으며, 자람의 중심지는 중국이다. 히말라야와 일본에 몇 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한 종이 자랄 뿐이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계산, 백운산, 지리산 일대에서 처음 히어리를 찾아내 학명에 ‘coreana’란 종명을 붙인 특산식물이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로서 특별보호를 받고 있다. 히어리라는 이름은 마치 외래어처럼 느껴지지만 순수한 우리 이름이다. 발견 당시 마을 사람들이 뜻을 알 수 없는 사투리로 ‘히어리’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대로 정식 이름이 됐다. ‘송광납판화’란 별칭도 있다. 송광(松廣)은 히어리를 처음 발견한 곳이 송광사 부근이어서 그대로 따왔고, 납판화란 중국 이름을 빌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