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12월21일)..

 

남대봉(남쪽으로 감악봉)..

 

참가자:나홀로.

일시:2010년 12월21일.

산행시간:중식(40분)포함 5시간30분.

산행거리:이정표상 12.3km.

산행코스:성남-상원사-남대봉-치악평전-향로봉-보문사-국형사.

 

고향에 친구들과 송년회를 하기 위해 갔다가 치악산에 올랐습니다.

원주시 장양리에서 출발하는 성남행 버스를 舊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성남리 종점에 도착. 산행을 시작 하였지요.

 

평일이라 산님들 두세분 정도 만나고,홀로 아주 천천히 걸어 올랐지요.

겨울날씨 답지 않게 산행내내 영상 10도 안팎으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 였지요.

 

상원사 오름길과 남대봉에서 향로봉 까지 주릉은 지난번 내린 눈들이 얼어 있어

많이 미끄럽더군요.아이젠 하기 귀찮아서 걍 조심스럽게 천천히 진행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치악산 반 종주만 할 계획이니 바쁠게 하나 없습니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날씨 좋은날 편안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 산행중 담아온 모습들 입니다.

성남공원지킴터-부터 남대봉을 거쳐 향로봉-국형사-행구동공원 지킴터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성남공원지킴터..산행시작.

상원사 까지 5.2km 이군요.

노박덩굴..

날씨는 봄날 이지만..계곡은 꽁꽁 얼어 있더군요.

상원사 주차장 입니다.

상원사 까지 공원지킴터 로부터 딱 절반의 거리 이군요^^.예전엔 처음부터 걸어서 상원사에 올랐는데..요즘은 많이 편해 졌어요^^.

상원사 오름길에 겨우살이도 보입니다.

천천히 2시간 정도 걸어 상원사에 올랐습니다.

상원사.

대웅전.

상원사전경.

상원사를 지나 남대봉 가기전 이정표.

킹콩바위^^.그동안 잘지냈니^^.

남대봉 전경 입니다.이곳에서 40분간 중식을 하였지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남대봉에서..남쪽 감악산을 바라보며..

가야할 주릉과 저멀리 비로봉(우측)과 좌측뒤로 삼봉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부곡리마을..맨위는 저수지이고..그아래는 비닐하우스 입니다.

비로봉과 삼봉을 당겨서 보았습니다.

치악평전(금두고원)에서 바라본 비로봉.

평전에 많은 참빛살나무 군락지.

향로봉에 올랐습니다.

향로봉..오늘은 날씨도 따듯한데..산님들이 없습니다.

향로봉에서 조금 진행하다 좌측 국형사 방향으로 하산하면 첫번째 나오는 보문사 입니다.

보문사 아래 작은 주차장이 있고 이때부터 이런 작은 포장도로 입니다..

행구동지킴터를 통과하고.

조금더 걸어 내려오면 나오는 국형사.

 

국형사에서 우측으로 100여미터 걸어서 나오는 동악단.

성남리 시내버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