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에서(6월3일)..

멀리서 친구들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서산에 내려왔지요.신두리로 안내를 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곳이거든요^^.ㅎ. 

두웅습지.수련이 이제 막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학생들이 많이 왔다 가나 봅니다^^.

두웅습지에 피어난 수련.. 

신두리해수욕장. 

해당화 피고지는 언덕위에 작은집..그전에 한창 분쟁이 있을때 생태보존지역 안에 지었는데.. 몇년전 보상을 받고 그곳에 살던 주인은 나갔다 하네요..

바람이 지나간 사구.. 

마침 영화촬영을 하더군요^^.몰카인데..말타고 있는 주인공들만 다시 담아보려 했는데..사진 담으면 안된다 하더군요^^. 

영화의 제목은 최종병기 "활" 8월3일 개봉이라 하네요^^.  

박해일 문채원 류승룡 주연 영화 ‘활’(감독 김한민/제작 다세포클럽)이다.

‘활’은 조선시대 인조반정(1623) 13년 후 병자호란(1636.12~1937.1)을 배경으로 한 사극 영화다. 조선 최고의 신궁과 청나라 군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액션물.  

신두리 사구를 걷고있는..친구들..  

이젠 해수욕장 안에서 신발까지 벗고.. 

갯메꽃. 

갯장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