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대봉(5월24일)..

 

금대봉 정상부 모습..1418m..

 

어제 봉정암에 이어 오늘은 나홀로 금대봉에 올랐다 왔습니다..5월의 금대봉이 궁굼했거든요^^.

금대봉과 대덕산은 생태보전구역이라..몇일전 태백시청 환경보호과에 전화하여 사전예약을 하였습니다.

아가씨 말하길 음식물 반입 금지라 하네요^^.엥..그럼 굶으라 말인가...하여간 간단히 행동식으로 준비 하였지요^^.

 

강릉에서 출발하여 1시간 만에 한강의 발원지인 검용소 못미쳐 주차장에 도착..안내소에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음식물 반입금지에 대해 물어보니..그분도 이해를 못하겟다고 하네요^^.ㅋㅋ.

 

천천히 야생화를 담으며 검용소 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 분주령길을 거쳐 금대봉에 다녀 왔습니다.

전날 설악산 다녀와 피곤도 하고,야생화 찾고 담느라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여..대덕산은 남겨두고 왔지요^^.

 

아래 산행중 담아온 모습들 입니다..

작년 까지만 하여도 안내초소 앞에 주차장이 있었는데..이제는 이렇게..걷는데 그리 멀지 않아요^^.ㅎ. 

 

 

안내소를 지나 초입의 모습입니다. 

검용소 가는 길에 그네 의자.. 

 

검용소..포토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분주령 가는길에 안내도.. 

금대봉 가는 길에 고목나무샘.. 

금대봉 정상.

 

아래는 만났던 야생화 입니다.. 

오미자.길 양옆으로 참 많더군요^^.

분꽃나무.

인가목조팝나무. 

아구장나무. 

당개지치..아래는 이미 다져가고 있었습니다.

당개지치. 산정 높이에 몇개체 쌩쌩한 애들이 보이네요^^.

풀솜대. 

개감수. 

은난초. 

은방울꽃. 

너도바람꽃 씨방. 

피나물 군락지. 

홀아비바람꽃.. 애들도 씨방을 맺어가고..

꽃쥐손이. 

검종덩굴.

매발톱나무. 

큰앵초. 

두루미꽃. 

삿갓나물. 

붉은참반디. 

노루삼. 애들도 참 많이 보이더군요^^.

줄딸기. 

홀아비꽃대. 애들은 거의다 져가고 있고..

산괴불주머니.?? 

감자난초. 

대성쓴풀. 들어 가는 잎구에서 찾지 못했는데..산행을 마치고 안내소 분과 대화를 하던중 대성쓴풀 담았냐고 물어 보시더니..

그 위치를 알려 주네요^^.안내소 바로 앞 화단에 많이들 피어 있더군요^^.못보고 가는줄 알았는데..감사합니다.

대성쓴풀. 저녁 늦은 시간이라 증명사진 몇장 담고 다시 강릉으로 돌아왔습니다^^.

 

위에 이름표중 오류 있으면 바로잡아 주십시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