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1월13일)...

 

남연군묘에서 바라본 가야산...

 

하루 쉬는날 올들어 두번째 산행..우리고장 가야산은 첫 산행 입니다..일요일 이라..상가리 주차장엔 이미 대형버스와 승용차들로 거의 만차 상태이네요..

저는 차량을 가지고 조금더 올라가 상가리저수지 아래 공터(제 개인 주차장 입니다.^.^)에 차를 세우고 오후 시간에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미 대부분 산님들은 하산을 하였거나 하산을 하고 있는 시간이라 겨울산이 걷는 일요일 가야산 주릉은 비교적 한가한 산길이 되었습니다..

오늘 산행 코스는 상가리저수지-헬기장-가야산-석문봉-옥양폭포-남연군묘..로 진행 하였습니다..천천히 4시간 정도 산길을 걸었고요^^.대략 7km 정도 거리군요.

오후 시간에 올라서 옥양봉은 생략하고 옥양폭포로 바로 하산을 하였습니다..올 한해도 가야산을 얼마나 갈수 있을런지요^^.

상가리저수지 초입에 전에 못보았던 절집이 생겨 났네요^^.

꽁꽁 얼어붙은 상가리 저수지와  원효봉(좌측)과 안부(헬기장)..가야산(우측 시설물)..모습입니다..변산처자 피는 봄날을 그리워 하며..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 초입에 임도를 따라 하산 하시는 산님들..

헬기장서 가야산 오르면서 돌아 건너본 원효봉 모습..

가야산 다올라 오랫만에 만나는 직박구리 아자씨^^.

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할 주릉..석문봉(전방)과 옥양봉(우측)..

가야산에서 바라본 옥양봉(좌측)과 상가리 저수지 뒤로 서원산 입니다..

주릉에서 뒤돌아본 원효봉(좌측뒤)과 가야산 전경..

석문봉 정상 모습이고요..

석문봉 정상에서 바라본 도비산(운해에 가려 정상부만 살짝 보입니다)..

석문봉 돌탑과 중앙에 도비산 모습..

개심사도 들어가 보고요..

간만에 미소가 아름다운 서산마애삼존불(백제의 미소.국보 84호)도 들려 보았습니다^^.

 

계사년 한해도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길이 되기를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