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2월14일).

산행일:2013년 2월14일(목요일).

산행지: 지리산 만복대.

산행코스:시암재-성삼재-작은고리봉-묘봉치-만복대-묘봉치-상위마을.

산행거리:이정표상 10.7km.

산행자:서산 뜸부기 산악회 회원 36명.

산행시간:4시간(개인기준,거의 휴식 없이).

산행날씨: 맑음.포근한 기온.

 

하루오프라 함께 근무하는 직장동료들과(3명) 서산에 뜸부기산악회를  따라서 지리산 서북능선을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통제하여 시암재 주차장에서 내려 간단히 시산제를 지내고 성삼재까지 걸어(20분 소요)올라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36명중 시간 관계상 저 포함 4명만 만복대에 다녀오고 나머지 회원들은 묘봉치에서 상위마을로 바로 하산을 하였지요^^.

제 개인기준으로 묘봉치에서 만복대 까지 왕복 90분 소요(왕복 4.4km,정상에서 20분 머뭄 포함시간) 되었습니다.

산길 주릉에 바람이 몰아놓은 눈만 조금 쌓여 있었고 산길은 봄날 처럼 포근하였고 바닥은 질척이고요^^.

늘 그렇듯이 4시간 산행하려 왕복 8시간 버스를 탄다는 것이 힘들더군요^^.하산한 산동면 상위마을은 산수유 마을 이더군요^^.

곧 봄이 오고 산수유꽃 만발할때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래 산행중 담아온 풍경입니다..

시암재에서 내려 간단한 시산제를 지내고..산악회정회원들만...

시암재에서 바라본 가야할 작은고리봉과 만복대 모습.

오름길에 내려다본 시암재 주차장과 저뒤로 연무낀 산군들..

구례군 방향..

20여분 만에 성삼재 도착(선두그룹).오름길에 버들강아지도 만개해 있더군요^^.접사실패^^.ㅋ.

작은 차들은 통제를 안하더군요^^.우리보다 조금 늦게 오른 성남에서 오신 산님들은 버스가 성삼재까지 올랐다 하더군요^^.

이제 본격적인 산행 시작입니다.

저앞 가야할 작은고리봉.

버스가 못올라올 경우 당동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려 했었지요^^.

작은고리봉 오름길에 돌아본 성삼재와 우측에 시암재..

시암재 주차장 뒤로 산군들.

노고단도 돌아보고..

고리봉에 올라 잠시 휴식..후미조 거의 올라왔을때 만복대를 다녀 오려고 혼자 출발 하였습니다.

주릉에 이런 산죽길이 이어지고.

 

묘봉치에 도착. 저뒤로 만복대가 가까이 보입니다.묘봉치에서 만복대까지는 2.2km 왕복 4.4km를 다녀오려 합니다.

 

현위치에서 대부분 산님들은 상위마을로 하산하고 저포함 4명만 만복대에 다녀왔습니다.

만복대 오름길에 돌아본 성삼재 방향..오늘 걸어온길..

반야봉을 건너다 보며 걸었습니다.

만복대가 가까워지고..

저뒤로 지금까지 걸어온길..뒤로 노고단.

산동면 모습..

만복대 오름길에 기암.누군가 두꺼비바위라 한것 같은데??

만복대 오름길.

수리취..저 뒤로 반야봉.

만복대서 당겨본 청왕봉과 중봉.

먼저 올라가 있던 산님께 부탁하여 인증샷.

만복대 돌탑.뒤로 멀리 천왕봉.

천왕봉(좌측)..앞에 반야봉..

노고단 방향도 바라보고요..

만복대에서 정령치 방향으로 대간길 북진..

 

묘봉치로 돌아와 상위마을로 하산을 합니다.

계곡에 흐르는 물이 봄이 왔슴을 알려 주데요^^.

산수유마을.

상위마을은 온통 산수유나무로..

산수유꽃이 곧 개화를 하겠네요^^.

상위마을 주차장..기다리고 있던 회원님들과 차를 타고 조금 이동하여 늦은 점심을 먹고 서산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