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산,일락산(4월15일)..

 

가야산의 봄.. 

 

산행지: 상왕산,일락산.

산행자:운무와 겨울산..

산행일:4월15일 월요일.

날씨:잔뜩 흐리고 쌀쌀함.

산행코스: 용현계곡 초입-상왕산-개심사뒤-일락산-사이고개-용현계곡-휴양림-용현계곡 입구.

산행시간:놀며 놀며 6시간35분..

 

하루오프..오랫만에 가야산 자락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추위 속에 떨며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오늘 스쳐 지나온 모습들 입니다.

산행 초입 주릉에 올라 건너다본 고풍저수지 전경. 금북정맥..

솜나물도 보이고요..추위에 개화를 못하고 있더군요..

건너다본 고란사 서산마애삼존불.좌측 암봉에 서산마애삼존불이 있습니다.

건너다 본 저멀리 가야산 좌측엔 원효봉..바로 우측 옆에 석문봉 입니다. 석문봉 우측에 깊이 파인 곳이 사이고개 이고 그 우측으로 보이는(철탑뒤) 일락산 입니다.

우측 앞에 우리가 가야할 목장안도 보입니다..

상왕산 정상모습.

가야산도 진달래가 만발하고요.. 고도 400m를 오르니 진달래는 몽우리 상태 이더군요..

목장안에 도착입니다..

저 아래 축사와 용비지 모습입니다.좌측 멀리 희미하게 도비산 입니다.

꽃다지.

목장을 벗어나 보원사지 갈림길..

개심사 뒷길 입니다.

개심사 뒤..

둥근털제비꽃.

노루귀..

남산제비꽃.

고깔제비꽃.

우리가 하산할 용현계곡 입니다. 정중앙 뒤로 수정봉 모습 입니다.

일락산 오름길에 전망 좋은 암봉에서 뒤돌아 당겨본 개심사 모습.

저멀리 상왕산과 걸어온 산길을 돌아보고..

서산시 뒤로 팔봉산도 당겨 봅니다. 날씨는 잔뜩 흐렸지만 시계는 좋은편 입니다.

일락산 정상부 모습.

일락사와 황락저수지..해미면 전경과 저멀리 천수만과 우측으로 도비산 모습입니다.

연암산(우측)과 삼준산(좌측)..모습입니다.

현호색.

일락산을 지나 사이고개에 내려섰습니다.

앞에 소나무숲으로 들어가면 석문봉 오름길이고 우리는 차단기있는 임도로 걸어 휴양림 거쳐서 서산마애삼존불 앞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사이고개 솟대. 뒤로 도비산 모습.  

나 오늘 바람이 되리..

꿩의바람꽃도 추위에 떨고있고요^^.

용현계곡 임도..

큰괭이밥도 보이네요^^.

큰개별꽃...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잠시 백암사지 계곡으로 조금 올라가 보았습니다..

큰개별꽃.

붉노랑상사화.

 

수리바위..

 

사방댐.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

예전에 차한대 지나 가기에 좁은 비포장 길을 이렇게 확장하여 놓았더군요..

보원사지 발굴현장.

 

길마가지나무.

서산마애삼존불 입구.. 오늘은 패스입니다..

용현계곡 입구..고픙저수지 다리 위에 애마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이제 산행을 마쳤고요^^.

용현계곡 입구 안내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