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5월27일)...

원주시 간현유원지의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가 200m 이더군요..

하루오프.. 진부에 계신 어머님 뵈옵고 서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소금산을 순찰하고 왔어요^^.

이곳이 메인 주차장 인데.. 일요일.. 아니 평일에도 만차라..  좀더 먼곳에 제2주차장을 만들었네요..

저는 이곳 주차장 들어 오기 전에 논바닥에 차량들 많이 주차되어 있길래 그곳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들어 왔습니다..

저 앞에 다리를 건너 가야  등산로 입구가 나옵니다..

간현유원지.. 강물이 제법 깊어요.. 20대 초반에 처음 이곳에 놀러와 물놀이를 했던 기억이..

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본..

적색 실선이 오늘의 트래킹 코스입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바퀴..3.5km 거리네요..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900m거리를 합치면 4.4km 이네요^^.

오늘 제가 걸은 코스 반대 방향으로 걸으면 출렁다리가 일방통행이라 400m를 걸어 내려와 다시 출렁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주말및 공휴일에만 말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우측이 소금산 정상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 갑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일방통행 입니다..

출렁다리 중간에서 내려다본.. 하산시 이곳 앞길을 걸어  내려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저 아래 레일바이크..

출렁다리를 건너는.. 일요일 임에도 오후 3시가 넘어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요..

내려다 본 팬션.. 하산시 저 아래 앞에 다리를 건너서 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  애가 누군가 하면? 들꿩입니다..

어두운 숲길에 셔터 스피드를 높혔어야 하는데... 꿩의 병아리 몇마리를 거느린 어미 입니다..

오름길에.. 알록제비꽃도 사는군요..

이런 산길을 오르고..

정상 입니다.. 산행내내 정상까지.. 조망은 별로고요..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얼마나 많이들 버리고 가는지.. 이런 글귀가 있어야 하는지?

정상 전경..

운동 기구 앞에 쓰레기 봉투 두개..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지.. 어린 아이들이 버리고 간것은 아니겠지요..

산조팝나무?

정상을 조금 지나 나오는 쉼터..

이런 대로를 지나고..

하산길은 바윗길... 멋진 고사목이..

땅비싸리가 많이 보이고요..

저 아래 오늘 건너온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조금 더 당겨 보고요..

이런 철계단을 내려 가야 하는데.. 거의 수직에 가까워 조심조심.. 담력이 약한 사람들은 힘들겠더군요..

저 아래 기차도 지나고.. ktx도 지나 가더군요..

철계단 다 내려와 올려다 본..

이곳을 지나면 평지로(강가) 내려 오고요..

이 다리를 건너고.. 저 뒤로 출렁다리 모습..

돌아다 본.. 중앙선 열차길..

당겨본 출렁다리.. 앞에 다리는 건너가 보니 암벽공원 이더군요..

저기 아래 다리를 건너면 오늘 순찰길을 마침니다^^.

돌아다 본 .. 아래 다리는 암벽공원 가는길..

아래 다리를 건너고.. 위에는 레일 바이크 모습...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기린초..

오늘 시작 할때 이곳 철계단에서 사람들이 내려 오길레 궁굼 했었는데.. 물어 보니..

제2주차장에서 넘어 오는 가까운 지름길이라 하네요..

우측의 다리를 건너면 하천변에 제2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시 다리를 건너 돌아서 와야하니 바로 산을 넘어 오는 것이더군요...

뭐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이곳으로 불러 내는지???  유원지..먹고 놀기엔 좋겠더군요^^. 산행은 아니고요^^.

이것으로 오늘 소금산  산행을 천천히 사진 담으며 약 2시간 30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