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19년)

청랑산(10월22일)...

겨울산8 2019. 10. 23. 18:04


청량산 하늘다리..


산행지: 청량산.

산행일: 2019년 10월 22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공원안내소-축융봉-밀성루-입석-청량사-김생굴-응진전-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공원안내소.

산행거리및 시간: 약 15.5km  9시간 40분  (중식,휴식, 사진 찍기 2시간 20분).

산행날씨: 맑은후 구름 많음.


전날 강원도에 갔다가 진부에서 태백을 거쳐 봉화 청량산으로...다시  안동에 가서 1박하고, 이른 아침 청량산을 올랐습니다..

적색 실선이 산행 이동로 입니다..  아래 축융봉을 거쳐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원점회귀 산행 입니다..


애마를 주차하고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청량산 안내소..


안내소 통과하여 바로 우측에 오늘의 축융봉 들머리 입니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축융봉 오름길에 내려다 본 낙동강과 청량산 시설지구.. 모텔이 하나 있고 민박집 들이 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식사도 그렇고 해서 안동까지 나가서 1박을 하였고요.. 안동까지는 약 40여키로 거리더군요...


조금 더 올라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강변이라 물안개가 조금 드리우고요..


진달래가 한송이 피어 있네요...


물안개 피어 오르고 건너다 본.. 산간 마을..


구절초도 아직 피어 있네요..


오름길 해발 600m~700m 지점에 아픈 소나무 들이 많더군요...


축융봉 오름길에 이런 나무계단이 7개..


이제 이 철계단을 오르면 축융봉 정상 입니다..


정상석..


정상에서 건너다 본 청량산.. 맨 좌측이 장인봉 (정상) 입니다..


우중간 멀리 소백산 죽령으로 보이고요..


우측 아래로 낙동강이 흐릅니다..


축융봉에서 이리로 내려가면 청량산성길.. 밀성대로 가는...


청량산을 바라보고요..


동쪽으로 영양의 일월산(시설물) 입니다..


정상 암봉에 좀바위솔..


저기 청량산 하늘다리..


축융봉서 내려오면 이런 넓은 공터가..


직진하면 오마도터널 방향.. 이곳에서 좌측으로 넓은 산길로 진행 합니다..


하늘다리를 당겨 봅니다..


이곳에서 다시 좌측 밀성대 방향으로...


청량산 청량사를 건너다 보며 이런 산길을 편하게 걷고요...


방금 올랐던 축융봉을 뒤돌아 봅니다..


나무로 만든 데크가 나오고..


청량산성 안내판..


청량산성..


건너다본 청량사와(좌측) 우측에 응진전..


이런 산성길을 걸어서..


개쑥부쟁이..


산성길이 불편하면 옆에 계단으로..


이곳에서 밀성루에 갔다가 다시 나와야 합니다..


밀성대 밀성루.. 아래 안내도에 설명이 나옵니다..


저기 끝이 오마도터널이 아닐까..


이제 평지로 하산을 하였네요.. 중간에 하산길에 산성이 조금 훼손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우측 내려온 계단을 줄을 치어 막아 놓고  좌측으로 진행하라 유도하는 안내 표시를 붙여 놓았나 봅니다..


큰길에 주차장도 있고.. 저 안쪽으로 음식점인가 하나 있네요..


이런 안내판이 있고요..




이런 길을 조금 걸어 내려와..


입석에 도착... 이곳도 주차장이 있더군요..


입석 맞은편으로 다시 오름길...


조금 오르면 갈림길.. 좌측으로 청량사를 먼저 오릅니다..


청량사를 오르는 불자님들과 노스님..


청량사에 도착...


유명한 5층석탑도 담아야죠..


청량사 대웅전 격인 유리보전..




지장전..




연화바위솔..


김생굴에 오르며 내려다본..


김생굴..




응진전으로 다시 내려가 봅니다.. 내려가다 중간에 나오는 돌덧널무덤..


응진전을 보기위해 0.8km 내려 갔다 옵니다..


어풍대..


응진전 가는길에 내려다 본.. 청량사..


조금 더 당겨보고..


우측에 설선당을 지나 청량사로 들어갑니다..


총명수..




응진전..


응진전 뒤로 석간수..


응진전의 요사채 인가 봅니다..


다시 김생굴 삼거리로 돌아와 오름길에 멋진 풍경..


경일봉에 올랐습니다.. 창원에서 오셨다는 산악회...


조금 더오르다 바라본 가야할 자소봉..


주릉 삼거리에 올라 섭니다..


자소봉 오름길에 전위봉(암봉)을 리지로 오르고요..


전위봉에서 건너다본 자소봉 모습..


이제 저도 내려와 자소봉에 오르고요..


자소봉에서 내려와 정상을 향하여 진행 합니다..


탁필봉..




연적봉에 잠시 올라 보고요..


뒷실고개...청 량사로 내려갈수 있고요..


하늘다리를 향하여...


청량산 하늘다리..




장인봉 정상 입니다..


정상부 모습..


이제 저만 홀로 이곳으로 하산 합니다.. 저 아래 제 애마가 기다리고요^^.


하산길은 이런 계단이 수직으로 수없이 많이 놓여 있었고요...


낙동강(상류)은 흐르고..


나무 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저기 정상을 바라 보고요..


조금 더 내려오면 나오는 금강굴..




우측 입구 끝에 제 애마가 보이네요^^.


이제 하산을 마침니다...



단풍이 너무 고와 산행 시간이 많이 늘어졌네요.. 그래도 행복한 시간 이었으니 다행입니다..

옷을 갈아 입고 애마의 네비를  찍으니 집까지 약 280여km..

장시간 산행에 장거리 운전이 부담이 가지만 뭐 어쩌겠어요^^.  내일은 출근을 해야 하는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