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적색 실선이 이번 산행경로 입니다.. 청색 실선은 두번 걸은곳..
산길샘 산행궤적.. 매표소를 통과하고 조금 위에 휴양림 관리사무소가 있고요.. 청색 실선은 두번 걸음..
산행지: 백운산.
산행일: 2021년 05월 09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용수골 백운산 자연휴양림-임도길-백운정-임도길-정상-임도-소용수골로 하산..
산행거리및 시간: 약 16.8km . 6시간 20분(휴식:60분)..
산행 날씨: 맑음..바람 많이 분날..
집에서 출발.. 처음엔 이곳 넓은 공터에 주차.. 하고 이곳부터 걸어서 산행을 하려 했었는데...
생각을 바꾸어 차를 가지고 휴양림 매표소를 통과 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매표소 까지는 약 1km 정도 거리 였던것 같네요.
매표소를 통과하며.. 입장료가 일반 성인은 천원 입니다. 원주시민이나 65세 이상등 입장료 무료더군요^^.주차비 무료..
매표소 지나, 조금 더 가면 휴양림 관리사무소.. 조금 지나 이곳 공터에 애마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런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오릅니다..
갈구리나비..
좌측으로 저 아래 계곡에 매발톱꽃이 피었길래 당겨 보았습니다..
봄맞이..
저는 오늘 걷기 코스인 임도길 10,2km 를 걸을 예정 입니다.. 5월 15일까지 산불경방 기간이라 산행은 안된다 하네요.
치악산은 국립공원은 5월1일 해제 되었는데.. 이곳은 산림청 소속이라...
휴양림 으로 오르는 차도를 걸어 오릅니다.
지느러미엉겅퀴..
이곳이 휴양림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은 무료 입니다.. 오늘이 일요일 인데도 주차장엔 조금 여유가 있네요..
저는 한바퀴 돌아야 하기에 하산후 차량회수를 위해 저 아래에 애마를 두고 여기까지 걸어서 오른 거고요..
고추나무..
오미자..
이제 부터는 이런 비포장 임도를 걷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도 좋고.. 일요일 이지만 산님들도 거의 보이지 않고요..바람은 왜 그리 불던지요^^.
굽이굽이 임도를 돌아서 이곳 백운정에 도착 .. 좌측으로 휴양림으로 하산길도 있네요..
저 아래 관리사무소에서 부터... 아래 웰빙숲 걷기 코스로 걸어서 현위치 까지 온것 이고요..
이곳에서 백운산 정상 방향으로 계속 임도를 걷고요..
조망이 트인 곳에서 원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요..
조금 더 걷다보면 이곳에 백운산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있는데..
현위치...이곳에서 백운산 정상에 오름길... 뭘 눈으로만 보라는지..ㅋㅋ.
오늘은 산행은 못한다 하여 계속 지나쳐 임도를 걷습니다.
공사 차량들이 올라와 있고요..
노랑제비꽃..
병꽃나무.. 어차피 오늘은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둘레길만 걸으니 시간은 많아 여유롭게 걸었습니다..
저기 백운산 공군부대 시설물이 보입니다..
부부산님을 만나 애기를 나누다 .. 다들 정상에 오르고.. 자신들도 정상을 다녀 왔다네요.. 어라..
쥐오줌풀..
잠시 갈등.. 이곳에서 정상을 오르기로 마음 먹고요... 오래전 이곳으로 정상을 두어번 오른적이 있고요..
벌깨덩굴..
큰구슬붕이..
오름길은 전에는 계곡쪽으로 올랐었는데.. 능선으로 길을 돌려 놓았더군요... 얼마나 가파른 산길 이던지요..
금강애기나리.. 애도 뭐 이름이 금강죽대아재비로 바뀌었다나...???
막아 놓은 이곳은 공군부대로 가는 방향 입니다...
피나물이 지천 이고요..
임도에서 가파른 산길을 1시간 정도 걸어 오르니 정상 이네요^^. 제천시와 원주시 정상석 두개 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원주시.. 봉화산 자락에 원주 시청이 있고요..
정상 아래에 철쭉이 한창..
세잎양지꽃..
정상에서 하산 길에 나오는...
등산로 종점이라 한곳은 제천 덕동계곡으로 하산 하는 길이고..오두봉 방향은 십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이고요..
삿갓나물..
저는 순환임도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귀릉나무..
꿩의다리아재비..
피나물과 홀아비바람꽃..
애기나리..
각시붓꽃..
아까 공사 차량들 있던 임도로 내려 서고요.. 임도를 걷다 보니 쇠살모사 한마리 해바라기 하러 나왔나 봅니다.
처녀치마.. 저는 아까 정상 오른 들머리까지 걸어가 공군부대 오르는 임도길과 만나 하산을 합니다..
노루삼...
소용수골.. 이제 시멘트포장 도로입니다..
홀아비꽃대.. 꽃은 졌지만 군락지 이네요.
참꽃마리..
콩제비꽃..
졸방제비꽃..
천천히 걷다 보니.. 오늘 애마를 주차한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 왔네요..
조금 더 걸어 올라가 애마를 회수 오늘 산길을 접습니다.
요즘 날씨가 갈피를 못잡겠네요.. 오늘은 푸르고 맑은 숲.. 바람이 제법 불었던 산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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