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회룡포와 비룡산의 장안사(10월5일)...

전날 산행하고... 오늘 날씨도 좋은데 또 산을 오르기도 해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렸다. 어서와 예천은 처음이지^^.ㅎ.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이루어진 남녘에 여행.. 카스에 회룡포가 뜨길래 달려 본 것이다.. 주마간산^^.

비룡산 장안사 뒤로 조금 올라 전망대(정자)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전경.. 스마트폰 사진..

 

 

 

 

 

회룡포로 네비를 찍었더니... 회룡포 정중앙으로 안내 해준다..ㅎ. 이곳에서 내성천의 뽕뽕다리 건너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 주차장에서 장안사까지 도보나 차로 갈수 있는데.. 잠시 둘러 보고 다시 15km 정도를  돌아서 나가 장안사로 갔다..

사전에 예습도 없이 즉흥적인 여행이라~~ㅎ.  이런 시행착오를 겪는다..

 

 

이곳에서 강가 모래톱을 지나 내성천 뿅뿅다리를 건너가 보았다.. 애마는 화장실 앞에 잠시 불법 주차하고^^.

 

 

이것이 회룡포 중앙에서 건널수 있는 제1 뿅뿅다리이다. 저만치 멀리 제2뿅뿅다리도 있다.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내성천은 물이 아주 맑았다..

 

 

 

 

 

뒤돌아본... 내성천의 뿅뿅다리..

 

 

중앙에 회룡포라 적힌 곳의 작은 공간에 애마를 불법 주차하고 뿅뿅다리를 건너 현위치에 도착 한것이다..

다시 돌아가 차량을 회수하여 이곳으로 오려면 약 15km 정도를 돌아서 나와야 한다.. 이곳에 주차장과 안내소가 있다.

 

 

비룡산 등산로 초입에 이런 시비가 있었고...

 

 

메인 주차장 인근을 잠시 둘러본후...  다시 다리를 건너 차량을 회수, 차로 한바퀴 마을을 둘러보고..

 

 

 

 

 

이제 약 15km를 돌아서 나와... 이곳 비룡산 장안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

 

 

장안사를 지나.. 전망대 오름 중간에 나오는 용왕각을 지나고...

 

 

이곳 지도에서 현위치 회룡대가  회룡포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전망대 가는 길에 구절초...

 

 

서울 남산에 있는 자물쇠를 흉내 내었나 보네요^^.ㅎ. 사랑의 서약^^.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회룡포 전경..

 

 

개쑥부쟁이도 피고.. 스마트폰은 들꽃들 담기엔 부적합^^. 역시 DSLR이 야생화 담기엔 편하고 좋다.

 

 

전망대에서 다시 돌아 내려오다... 건너다 보이는 회룡포 뒤에 산인데, 하트산 이란다^^.

 

 

돌아 내려오다 다시 용왕각을 담고.. 장안사에 들려서 나왔다.. 그런데 장안사 사진은 담지 않았네요^^.ㅎ.

이제 가까운 안동에 하회마을을 오랫만에 찾아 보기로 하고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