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22년)

소백산의 봄(5월14일)..

겨울산8 2022. 5. 14. 21:31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늦은맥이로~ 비로봉 원점회귀 산행..

 

산행지: 소백산(1,440m)..

산행일: 2022년 05월 14일 토요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 어의곡리 주차장-늦은맥이-상월봉-국망봉-비로봉-어의곡리 주차장.

산행거리및 시간: 약 16.2km .. 8시간 10분(휴식및 중식& 들꽃 사진 : 약 1시간 20분 )..

산행 날씨: 맑고 구름 많음, 바람 많음.

교통: 승용차.

 

날이 좋아서..  주말 임에도 소백의 봄을 순찰하고 왔네요^^. 느리게 걸으며 들꽃들 담고 오래 머물다 왔습니다^^.

어의곡리 주차장에 08시20분경 도착.. 주차장이 만차..길옆 공간에 세우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이 토욜이라.

 

 

오늘은 좌측 늦은맥이로 올라 우측으로 하산할 거고요.. 대부분 정상 가장 단코스인 우측으로 진행 하거든요^^.

 

 

갑자기 진한 향기가... 보리수 나무네요...

 

 

이제부터 마을길을 벗어나고 우측 산길로 접어 들고요..

 

 

어의곡리 주차장에서 500m 왔네요..

 

 

고요한 숲길에 물참대가 먼저 반기고요..

 

 

붓꽃도 벌써 피었네요..

 

 

일본잎갈나무 사이로 하늘을 봅니다^^.

 

 

이제 계곡에 다리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 들고요..

 

 

졸방제비꽃 들이 천남성을 호위하고 있네요..

 

 

애는 제비꽃인데..?? 녹화인가?

 

 

용둥굴레..

 

 

은대난초...

 

 

시원한 계곡에서 잠시..

 

 

 

 

 

쥐오줌풀..

 

 

삿갓나물..

 

 

광대수염..

 

 

관중..

 

 

노루삼...

 

 

붉은병꽃나무... 소영도리? 모르겠다^^.ㅎ.

 

 

동의나물..

 

 

고도를 높이니 아직 홀아비바람꽃이 지천이다..

 

 

연영초..

 

 

 

 

 

 

 

 

늦은맥이에 도착... 야생화 담으며 천천히 걸었더니 5km 산길을 2시간 40분 걸었네요..

 

 

늦은맥이에서 비로봉 까지 5.2km...

 

 

큰구슬붕이..

 

 

노랑무늬붓꽃..

 

 

벌깨덩굴이 지천이고..

 

 

상월봉에 올라서서 바라본...

 

 

상월봉(1,372m)..

 

 

상월봉에서 가야할 국망봉 방향을 보고.. 소백주릉은 이제 연두빛..

 

 

산민들레..

 

 

돌아본 상월봉..

 

 

국망봉 정상에서 가야할 비로봉과 주릉.. 털진달래는 지고 있었다..

 

 

국망봉(1,421m)..

 

 

국망봉에서 뒤돌아본 상월봉..

 

 

 

 

 

 

 

 

 

 

 

비로봉을 향하여 주릉을 걷다..

 

 

돌아본 국망봉... 우측 뒤로는 상월봉...

 

 

멀리 가야할 비로봉...

 

 

 

 

 

영주 순흥면 초암사에서 오름길 삼거리 도착...

 

 

 

 

 

영주 방향을 내려다 보고..

 

 

귀룽나무도 아직 꽃을 피우고 있고..

 

 

나도옥잠화...

 

 

큰개별꽃...

 

 

천마괭이눈..

 

 

피나물.. 

 

 

박새 옆에 연영초 몽우리...

 

 

연영초.... 비로봉 가는 주릉에 제법 많이 보인다..

 

 

두루미꽃...

 

 

두루미꽃..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큰앵초... 오늘 딱 한개체 만나고^^.

 

 

애기괭이밥... 추워서 꽃잎을 다물고 있었고..

 

 

나도옥잠화..

 

 

산장대...

 

 

대구 모 산악회에서 오셨다는... 꽃을 찍고 있는데 바람에 흔들리니.. 자신이 잡아 주겠다고^^.ㅎ.

 

 

비로봉이 가까와 지고..

 

 

애기괭이밥..

 

 

금강애기나리..

 

 

연두빛 산빛깔이 눈이 부시다..

 

 

돌아본... 국망봉..걸어온 길... 오늘은 국망봉 방향으로 진행하는 산님들도 제법 되고..

 

 

비로봉 아래 사면에 진달래가 조금 남아 있었고..

 

 

이제 어의곡리 삼거리에 도착... 비로봉 올라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하산할 예정이다..

 

 

 

비로봉 가기전 북봉... 우측으로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소백 주릉이 보이고... 주목관리 셀타도 보인다..

 

 

북봉에서 비로봉 가는 천국의 계단^^. 비로봉 오름길이 오늘은 칼바람에.. 조금 추운 날씨다..

 

 

주릉 저 멀리 제2연화봉 시설물이 보이고...

 

 

비로봉 정상... 인증 사진 담으려 줄이 이어져 있고..

 

 

 

 

 

정상 사진을 담고...

 

 

 

 

 

사람만 바뀌었지 계속 인증 행렬..

 

 

비로사 방향에서 오름길...

 

 

국망봉과 신선봉 능선.. 

 

 

당겨본 주목 관리 쉘터..

 

 

이제 하산..

 

 

 

 

 

등산로 옆으로...노랑무늬붓꽃..

 

 

아직도 어의곡리 방향에서 많이들 오르고 있는 산님들..

 

 

 

 

 

어의곡리로 하산...

 

 

풀솜대는 아직..

 

 

 

개벚지나무...

 

 

홀아비꽃대는 아직도 꽃대를 올리지 못하고..

 

 

오미자...

 

 

탐방관리소...

 

 

어의곡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대형버스 3대가 주차해 있고... 저 아래 도로 양쪽으로 200m 까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날이 너무 좋았던 주말 이어서 인가 산님들이 많으니 적응이 안되네요^^. 그래도 늦은맥이 오름길은 한가해서 좋았고요. 야생화 담느라 거리에 비해 오랜 시간을 머물렀네요... 이제 곧 설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