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6월20일)

*산행지:명지산.

*산행자:저녁노을님과 친구분 그리고 겨울산.

*산행일시:2007.06.20일.

*소요시간및 거리:6시간30분(중식,휴식,알탕 포함)거리:12.3km

*산행코스:익근리-삼거리-4봉-1봉-2봉-삼거리-익근리.

*구간별 산행시간.

  10:35 익근리 매표소출발.

  11:23 명지폭포 갈림길.

  11:45 삼거리(4봉과 1봉).(10분휴식).

  13:05 명지4봉.(35분간 중식)

  14:13 명지산정상(1봉1267m).(10분휴식)

  15:10 명지2봉(1250m).

      40 계곡하산

      55 삼거리 도착.

  15:15 명지폭포 도착(18분 알탕)

  17:10 익근리 주차장 도착.

 

2일간 휴무라 저녁노을님의 초대를 받아 경기 제2봉인 명지산에 들었다 왔습니다.동서울 터미널 에서 저녁노을님과 친구분을 만나 저녁노을님 승용차로 가평을 거쳐 익근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지난번 화악산 산행시 건너다 보기만 하였던 명지산은 이번에 그연이 닿아 저녁노을님의 도움으로 오를수 있었습니다.평일 임에도 계곡에 행락객과 산행을 하시는 산님들이 제법 있더군요.

 

전날에 이은 무더위에 산행 시작 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조망은 그다지 좋지 않아 아쉽게도 화악산이 희미하게 건너다 보이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그런지 들꽃 들도 별로 없었던 무덤덤한 산행 이었습니다.

 

그래도 늘 혼자하던 산행이 동행이 있으니 이런저런 대화하며 꽃들 애기도 하며 걸으니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하산시 명지폭포에  들려 땀으로 젖은 몸을 �어 내고 뽀송뽀송한 옷으로

갈아입으니 날아갈 듯한 기분..시간에 �기어 부지런히 하산하여 서울로

회귀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막차 시간이 얼마 안남아 하루 자고 오기로 하고 저녁노을님

내외분과 친구분,산이좋아님과 뒷풀이를 간단히 하였지요^^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아래 다녀온 흔적을 남겨봅니다.

승천사..매표소 조금지나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물레방아..

정상을 향하여.

정상에서..

정상(1봉)에서 바라본 2봉과 3봉..

2봉정상.

2봉에서 뒤돌아본 정상(1봉).

2봉에서 바라본 3봉.

명지폭포..하산시 들려 알탕을 하고왔죠^^

톱풀..매표소 지나 화단을 조성해 놓은곳에 있더군요.

산꿩의다리..애들이 많이 피어나고 있더군요.

세잎종덩굴.

아구장나무.

물레나물..모델은 별로지만 올해들어 처음 만나는 놈이라..

딱총나무.

도깨비부채..애들도 한창 피어나고 있더군요.

다래꽃.

개다래꽃.

금마타리.

애는 누구죠? 괴불나무 종류인것 같은데 꽃모양은 인동과 비슷하더군요.

구슬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