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10월30일)..

*산행지:치악산.

*산행자:나홀로.서산이웃산악회 30명과..

*산행일시:2007.10.30일.

*소요시간및 거리:6시간10분(중식,휴식)거리:이정표상 8.5km.

*산행코스:황골-입석사-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제1주차장.

*구간별 산행시간.

  07:10 서산출발(버스).

  09:55 황골 마지막집 도착.

  10:00 산행시작.

  10:12 매표소.

  10:45 입석사.

  11:05 능선안부 도착.

  11:30 주릉도착.

  11:55 헬기장 도착.

  12:20 비로봉.

  13:15 까지 중식및 휴식.

  14:35 세렴폭포 갈림길.

  15:20 구룡사.

  15:40 매표소 통과.

  16:10 제1주차장 도착(산행완료).

 

이틀 휴무..감기 기운이 있어서 멀리 떠나지 못하고 첫날 몸조리를 하고...어디라도 떠났다 와야 하는데..서산에 있는 이웃산악회 에서 치악산에 간다 길래 문의해 보니 빈자리가 있다 하여 다음날 함께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평일 인데도 고속도로 휴게소 에는 대형 버스들로 가득하고..아마 단풍 놀이 가는 산님들 인가 봅니다.그래도 차량은 그리 많이 밀리지 않고 산행 들머리에 도착, 오랫만에 치악에 품에 안겼다 왔습니다.500m 이상의 고지엔 이미 나무들이 모두 옷을 벗고 겨울채비를 하고 있었고 그 아래만 참나무 숲에 단풍이 곱게 남아 있었습니다.운무가 가득 드리어 있어 전망대 에서의 원주시는 흐리게만 조망 되고,산정엔 제법 많은 산님들이 오가고,점심을 하고 하산을 서둘렀습니다.사다리병창 하산길도 요즘 국립공원의 추세인지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세렴폭포 아래에 내려 와서야 계곡에 단풍이 조금씩 보이더군요.이곳 부터는 제법 많은 산책객 들이 오고 가더군요.구룡사 지날 즈음 현수막엔 시들이 적혀있고(제 5회 생명문화축제)..그길을 홀로 시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 매표소를 지나 버스가 주차 되어 있는 제1주차장 까지 걸어 산행을 마쳤습니다.돌아오는 길도 차량은 밀리지 않고 올수가 있었습니다..직접 운전 안하고 산악회 따라 다니니 편하긴 한데,홀로 걷는 산길이 줄어 듬이 조금은 불편 하더군요.

 

아래 사진몇장 올립니다.

제 5회 생명문학축제..구룡사 부터 통천문 까지 산길 좌우에 걸어 놓았더군요.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황골매표소 입니다. 

함께 산행한 산님들..입석사 오름 직전입니다. 

입석사와 그뒤로 입석대 모습입니다. 

입석대만 당겨 보았습니다.

비로봉 가기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에 돌탑 입니다.

비로봉 정상에 돌탑..

정상석. 

오늘 단체사진. 

정상 조금 내려와서  바라본 삼봉과 투구봉 토끼봉. 

삼봉을 당겨보았습니다. 

투구봉도 가까이..

부곡리 방향의 능선도.. 

구룡사. 

구룡사유래. 

구룡폭포. 

구룡사 부도전. 

구룡사 통천문. 

하산길에 산님들.. 

계곡의 단풍. 

계곡에 단풍. 

겨우살이. 

단풍잎.

다람쥐 아자씨.

 

 

 

하산길에 걸려 있던 詩들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