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종합/산행기(2008년)

따리봉(3월5일)..

겨울산8 2008. 3. 7. 11:08

백운산(광양) 산행을 하러가서 첫날(3월5일) 잠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따리봉을 올랐다 왔습니다..

서산서 서해안고속도로-고창장성간 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를 이용,광양으로 나간뒤 백운산 아래 동동

마을에 도착.내일 백운산 산행 들머리와 날머리를 사전 답사하고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논실 마을에서

한재 까지 서서히 걸었습니다.이정표를 보니 한재에서 따리봉까지 30분거리..하여 따리봉에 올랐습니다.

산행시간:3시간 남짓.

산행코스:논실마을-한재-참샘이제-논실마을..

참고:서산(대산)~광양 동동마을 까지..346km.톨비:12,200원.4시간 소요(휴게소 중식 30분)

광양~ 논실마을 까지 18km.따리봉에서 계속 직진하여 도솔봉에 오른후 논실마을로 하산코스 있슴.

논실~동동마을 까지 약 5km.한재~백운산 정상 까지 2.7km.

 

한재 정상입니다..해발 860m.한재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백운산 정상,좌측으로 오르면 따리봉과 도솔봉,형제봉으로

갑니다.여기서 한재를 넘으면(8km)  구례가 나오고 다압면이 가깝더군요.

 

30여분을 부지런히 오르니 따리봉 정상이네요^^ 건너다보이는 백운산 정상과 신선대가 멋집니다.. 

 

따리봉에서 건너다본 백운산 정상인 상봉 입니다..

내려다본 백운산 자락의 마을들..  

저멀리 도솔봉이 보이고 그앞엔 헬기장이 보이네요..헬기장 못미쳐 참샘이제 갈림길이 논실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오늘 하산길 입니다..

논실마을로 하산하여 올려다본 신선대 모습..백운산 정상에서 한재방향으로 500여미터 지점에 있습니다.. 

지금은 고로쇠 채취시기..제가 간날 오전 10시에 광양시에서 약수제를 올렸다 하더군요..경칩을 전후로 채취하는

고로쇠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밸브에 다들 시건장치를 해놓았더군요^^해발 900m 까지 임도가 있고 그곳을

차량을 이용하여 고로쇠 약수를 받아 가더군요^^20리터 한말통에 5만원 입니다..

 

계곡에서 만난 애인데..족제비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