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남대봉,향로봉(1월22일)..

산과 야생화 카페 신년 번개산행..

남대봉 지나서 치악평전 가는길에서..우리 카페 회원님들..

 

산행지:치악산.

산행자:저녁노을님,푸른하늘님,신종님,풍쟁이님,술퍼스타님,감자깡님,유현석님..그리고 겨울산..

산행코스: 성남리-상원사-남대봉-치악평전-향로봉-보문사-국형사.

산행거리: 이정표상 약12km..

산행시간:6시간20분(중식 휴식 포함)..

 

신년 들어 울카페(산과야생화) 의 첫 번개산행을 치악산에서 하였습니다..원주터미널에서 서울서 내려오신 회원님들을 태우고 이동하여

원주천 고수부지에 차를 주차하고..성남행 버스를 탔습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눈으로 서울에서 내려오는 버스가 조금씩 연착 하였지만 다행히

계획한 성남행 버스를 탈수가 있었습니다..

 

성남 매표소를 지나 상원사를 오르는데..상원사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수통을 가는 길에 날라 달라고 하여 우리회원 8명이 2리터 생수 21병을

상원사까지 날라다 주었지요^^.덕분에 우리는 상원사 요사채 안에서 따듯하게 점심식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눈보라 몰아치는 산속에서 식사를

하기가 만만치 않았을텐데..운이 좋았던 산행 이었습니다..

 

계속 오락가락 내리던 눈은 남대봉 지나서 향로봉 중간지점 부터 그치고 그때부터 푸른하늘이 열리고 멋진 상고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보문사에서 감자깡님이 동생보고 차를 가져 오라하여..우리는 먼저 시내로 나와 제 애마를 회수하여 저는 다시 국형사에서 산행을 마치고 기다리고 계신

회원님들을 태우고 터미널로 돌아와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석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산행중 담아온 모습들을 올립니다..

탐방안내소..

성남 탐방안내소 에서 상원사 까지 5.2km입니다.

산행이 시작되고..

상원사 오름길..도로변에 놓아둔...방사함..냉장고를 개조하여 그 안에 모래주머니를 보관하고 있더군요..

상원사 오름길에 계곡은 꽁꽁..

상원사를 향하여..저녁노을님..

상원사 일주문.

상원사.

남대봉..

남대봉에선 우리 회원님들..

상고대..푸른하늘과 더 잘 어울리는데..흑백사진 이라서..

 여기 까지는 흑백사진 ...이후 아래 사진들은 칼라사진 이지요^^.물론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고..카메라 설정이 잘못 되어 있었지요^^.

향로봉을 향해 가는도중 서서히 푸른하늘을 보여 줍니다..

상고대와 어우러진 치악산의 멋진 모습..

하늘이 열리고 햇살이 비추니...다른 세상에 온것 같았지요^^.

겨울산과 길..그리고 산님..누구세요^^.

치악평전에서..

평전에서 돌아본 남대봉 방향 주릉..

향로봉..

보문사..

계곡..

국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