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봉의 봄(3월12일)..

원효봉 산행을 마치고 둘러본 변산바람꽃..

 

오랫동안 가보지 않았던 가야산 원효봉.. 울카페 회원님이신 서니님과 야촌님..그리고 겨울산..

이렇게 셋이서 올라 가벼운 산행을 하고 하산길에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왔습니다.

상가리 주차장은 구제역으로 출입을 금지 시켜 놓았고.. 원효봉 오름길에 산님 몇분을 만났습니다.

모처럼의 포근한 날씨에 산행 들머리에는 네발나비가 몇마리 날아 다니고 있더군요..

가야산 자락은 온통 간벌한  잡목들로..기존에 산길들이 여기저기 막혀 있어 조금 힘든 산행을 하였습니다.

 

아래 산행중 담아온 풍경과 변산바람꽃 입니다. 

원효샘터에서 내려다본 원효암과 앞에 수암봉,용봉산.. 

원효샘 터인데..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원효암 터라는 돌판이 있더군요.2009년에 세웠다 적혀 있는데.. 작년에도 보지 못했는데^^. 

건너다 본 수정봉(좌측)과 앞에 보덕사 입니다. 

원효봉에서 건너다본 가야산과 석문봉(우측).. 

원효봉에서 건너다 본 덕숭산(좌측)과 앞산(중앙)..그 뒤로 삼준산 모습입니다. 

원효봉에서 서니님.. 

원효봉을 하산하고 있는 두분.. 

하산중 건너다 본 가야산(시설물)과 중앙에 석문봉..우측에 옥양봉 모습 입니다. 

위에 사진을 오른쪽으로 연결하여..옥양봉(좌측)과 수정봉(우측)..가운데 상가리저수지 입니다. 

멀리 예산군 덕산면과 옥계저수지를 당겨 봅니다. 

하산중 만난 개구리님..   

변산바람꽃을 담고 계신 서니님과 야촌님.. 

변산바람꽃. 

변산처자 두자매.. 

야들은 삼형제..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봄..갯버들 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