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10월1일)..

*산행지:치악산.

*산행자:저녁노을님,푸른하늘님,이산저산님,단아님,무아..

*산행일시:2011년10월01일.

*소요시간및 거리:이정표상 약 14km,6시간40분(휴식:60분,중식:30분).

*산행코스:부곡리탐방안내소-곧은치-비로봉-S능선-부곡탐방안내소(원점회귀산행).

 

산과야생화 카페 번개산행을 치악산에서 가졌습니다^^.청명한 가을날 속에 저 포함 5명이서 오붓한 산행을 하였지요.

이번엔 교통이 불편해 평상시 접근하기 힘든 부곡리 방향에서 산행을 하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원주터미널에서 서울서 내려온 회원님들을 만나 아침 식사를  함께 하고, 제차로 치악산 너머에 있는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로 이동(약50분 소요) 하여 산행을 시작 하였습니다.산행중 담아온 모습들을 올립니다.

부곡탐방지원쎈터 앞에 안내도..

현위치에서 곧은재를 거쳐 우회전 하여 비로봉 정상을 찍고 아래 임시로 개설된 붉은색 실선으로 하산을 하였지요.

원점회귀 산행 입니다.이번 하산한 코스는 아직은 비지정 등산로 입니다.

이정표.곧은치까지 4.1km의 오름길은 완만하게 올라갑니다.치악산은 동저서고(서쪽 원주시 방향은 가파르지요).이거든요^^.

옥잠난초가 아직도 보이네요^^.

오름길 좌측으론 계곡인데.아침 햇살에 맑은 계류가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산벗나무 인데 큰바위와 함께 어우러져 있더군요^^.

치악산 투구꽃은 이렇게 흰색이 많아요^^.

진범도 옆에 이웃하고요.

천천히 올라 90분만에 곧은치 정상에...좌측으로 오르면 향로봉을 거쳐 남대봉으로 가고..우리는 우측 비로봉 정상을 향하여..

천남성도 결실을 맺고..

곧은치 지나서 헬기장에서(현재 원주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가져간 막걸리와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하였지요^^.

원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지요..많은 산님들이 휴식을 하고 있더군요^^.

비짜루도 결실을..

입석사 갈림길 지나서 잠시 보이는 비로봉 정상부 모습을 당겨 보았습니다.

비로봉 건너편 헬기장에서 좀더 당겨본 정상부 모습.단풍이 살짝 들어 갑니다.

고려엉겅퀴(곤드레)..

이제 이 계단만 오르면 비로봉 정상 입니다.

당단풍나무에 살짝 단풍이 들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부곡리 방향의 S능선 입니다..조금후 우리가 하산을 할 코스입니다.

정상의 미륵탑(앞에 보이는 탑이 용왕탑,뒤로 산신탑 입니다).탑 한기는 산신탑 뒤로 있는데 칠성탑 이고요^^.

산구절초가 져가고 있더군요^^.

칠성탑 부근으로 가서 삼봉과 투구봉을 당겨서 보았습니다.

칠성탑.이곳에서 바로 하산을 하면 사다리병창길 입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S능선을 5분정도 내려가면 나오는 첫번째 헬기장 입니다.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비로봉 정상모습..정중앙에 산신탑,좌측에 용왕탑,우측에 칠성탑이 있습니다.

참회나무 결실이 자주 보입니다.

하산하다 두번째 나오는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비로봉 정상모습.우측에 칠성탑은 보이질 않는군요^^.

조망이 없는 산길을 부지런히 내려오니 아침에 우리가 오르다 우측에 있던 입산통제 구역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곳에서 5분만 내려가면 부곡리탐방 지원소 입니다.

애기나팔꽃..하산하여 탐방지원소 옆에서 만났습니다.

애기나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