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에 다녀왔습니다..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6km..큰 도로변에서 부터 산아래 주차공터 까지는 1.8km 이더군요..
진입로가 좁아 사고가 자주 나니..1.8km는 걸어 다니심이..ㅎ.그렇게는 잘 안되죠^^.암튼 진입로도 아주 조금 넓혀 놓았더군요^^.
오늘은 평일 인데도 대형버스 3대가 와 있습니다..워낙 많은 행락객들이 오고 가니 해변엔 온통 쓰레기 더미가 가득 합니다..
낚시꾼들이 그러하지는 않았을텐데..에고~..암튼 황금산 최신 버전을 올립니다^^.
황금산 코끼리바위와 해변..좌측 끝에 가인서..
새로 만든 황금산 안내판..등산로도 새로 만들어..현위치에서 황금산사(정상)로 바로 오르는 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안내판을 지나 바로 좌측으로 이 나무다리를 건너면 정상으로 곧장 오르는 길입니다.
오름길에 삼각점.
설명.
가로림만 건너편에 태안화력발전소를 당겨서..
20여분 만에 오른 황금산 정상에 황금산사 입니다.,
정상.
청서..등산객들이 버린 과일을 먹고 있나 봅니다.
코끼리바위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돌탑도 쌓았고..
코끼리바위 전경.
코끼리바위..코만 확대..
작년 11월에 사고를 당하셨군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끼리바위 뒤편에서.
이제 해변을 따라 이동 합니다.오늘 물이 제법 빠져서 어느 정도 해변으로 이동이 가능 합니다.
하늘이 참 곱습니다^^.
마침 작은 어선 한척이 지나가네요^^.
해변을 타고 바위를 넘으니..금굴이 보입니다..
가인서도 당겨 보고요..
금굴해변에 도착.
굴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이렇게 보면 깊어 보이지 않지만.10여 미터는 들어 갑니다^^.
금굴 안에서 내다본 해변..
대포바위 인가요^^.
오늘은 바닷물이 제법 맑은 편입니다..
대산공단 부두..
부두와 공단을 함께 담아 보았지요^^.
하산길에 내려다본 가로림만..앞에 건물들이 가리비집들..좌측 멀리가 대산에 망일산..우측 가까이 보이는 산이 벌천포 가는길에 있는 자각산 입니다..
대산공단 화학공장을 당겨서..
입구에 이렇게 화장실도 새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하늘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황금 저녁노을이..
아래는 산행하며 만났던 들꽃들 모음 입니다..
금방망이.
까실쑥부쟁이.
덜꿩나무결실,
해국.
투구꽃.
독활.
삽주.
갯까치수영.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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