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1월26일)..

 

모처럼 포근해진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팔봉산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위의 지도는 서태사 아래(1.3km)에 있는 어송리 주차장에 안내 지도 입니다..우측에 현위치 라고 되어 있는 곳입니다..

 

산행은 좌측 양길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1봉 안부를 거쳐 2봉-3봉~8봉-에서 맨우측 서태사길로 가지 않고 8봉에서 어송리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일단 하산은 하였는데 양길리 주차장에 있는 애마를 회수 하여야 하고...현위치(어송리 주차장)에서 조금 뒤로 빽하여 임도로 연결되는 주황색 산길을 찾았으나.

못찾고..1km 더 빽하여 (서태사 갈림길..여기서 300m면 직진하면 서태사 입니다..) 저는 좌측 산길로 다시 올라 잠시후 좌회전 하여 임도에(하얀 점선) 내려 섭니다..

 

임도를 따라 부지런히 걸으니 좌측에 산길 입구에 도착합니다..차량을 회수하여 다시 임도로 운행..제가 걸은 거리를 측정하여 보니  임도 거리가 2.7km 입니다.

다음에 다시 저 아래 주차장에서 임도와 바로 연결되는 산길을 찾아야 하는 숙제가 남았습니다..이제 양길리에서 차를 세우고 원점회귀하는 산길을 찾았네요^^.

 

그전에 카페 산행때 차량을 양쪽에다 두고 산행을 하였는데..임도 길이가 3km 내이고 가로수로 벗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벗꽃 필때 한번 걸어 보아야 겠습니다.

중간 중간 야생화 탐사도 해볼 곳이 있더군요^^.다음엔 8봉에서 서태사를 거치고 그곳에서 잠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0.3km)  다시 우측 이정표 지점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지 말고 다시 우측 산길을 올라 오늘 제가한 임도로 내려서면 될것 같습니다..산행거리가 왕복 2km 단축되는 셈이지요^^.

 

이상 오늘 한바퀴 돌아본 산길이 약 8km 정도 되더군요^^.시간은 혼자서 3시간 걸렸습니다..

 

아래 산행 흔적입니다..

1봉 지나 산행 초입에 살고 있는 우럭바위.

2봉에서 내려다본 1봉과 양길리 전경..

애는 이름을 뭐라 붑여야 하나요^^.

아가 코끼리바위와 3봉 정상모습..

3봉 오르기전에 사자바위..비록 인위적 이긴 하나..^^.

정상에 서서 8봉산 주릉을 담아 보았습니다..

주꾸미바위도 잘있고요^^.

철계단 아래로 1,2봉을 담아 보았습니다.

양길리와 1,2봉..그 위로 작은 정자도 보입니다..

정상석..

산님 한분이 홀로 정상 바위에 걸터앉아..

7봉 공터에서 바라다본 3봉 정상입니다.

이곳이 8봉..삼각점이 하나 있더군요^^. 이곳에서 300m만 하산하면 서태사 이군요^^.저는 8봉에서 어송리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8봉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와 서태사 임도와 만나는 곳입니다..이곳에서 주차장 까지 1km를 내려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조금 더올라 위에 안내도에서 처럼

황색 산길을 조금 올라 좌회전 하고 양길리 가는 임도로 내려섰지요^^.그후 임도 길이가 2.7km 이고요^^.

임도를 걸으며 바라본 3봉과 4봉입니다..색다른 모습이지요^^.

참고로 4봉에서 직접 임도로 내려서는 길도 있습니다..4봉에서 내려서면 그곳에서 부터는 2.2km..더군요^^.그러니 제가 오늘 내려선 임도와는 0.5km 거리입니다..

양길리에서 차량으로 임도를 진행하여 빠져 나오는 약 4km. 태안 가는 국도에서 우측 어송리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옆마을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