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하산을 하면서..설천봉에서 하강을 준비하고 있는 스키어를 담아 보았습니다^^.
2월5일,6일 양일간 투오프..사진 칭구들이..향적봉으로 출사를 가자고 하여..산행을 접고 향적봉에 다녀 왔습니다. 2월5일... 미리 전화로 예약 해둔 향적봉 대피소에서
짐을 풀고 중봉과 향적봉을 오가며 일몰 사진과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썩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구름 사이로 지는 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2월5일..일요일..
오후 2시경에 도착 하였는데..주차장은 수많은 차량으로 가득차 있고 관광곤도라를 타려하니..이렇게 길게 줄이..25분 정도 기다려 곤도라에 탑승 할수 있었습니다.
곤도라 제원표.
향적봉 대피소에 짐을 풀고 올려다본 향적봉 정상 모습..
먼저 중봉 방향으로 가다 고사목과 함께 저뒤로 중봉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중봉을 당겨보고..
주목과 저멀리..향적봉 정상..
다시 향적봉에 오르면서 뒤돌아본 대피소와 저뒤로 중봉..
오후 시간에 모든 산님들이 하산을 하고 이제는 대피소에서 1박을 할 산님들만 있어 정상석이 우리들 차지 입니다..
아직 백련사(무주구천동) 방향에서 몇몇 산님들이 오르고 있습니다..대피소에서 1박을 하려나 보지요^^.
정상에서 무주리조트 슬로프를 당겨보고..우측에 슬로프가 끝나 보이는 지점에서 능선을 타면 앞에 보이는 칠봉을 거쳐 무주구천동으로 하산을 하게 되지요^^.
설천봉 모습.이제 곤도라 운행도 끝나가나 봅니다..
서쪽엔 성급한 달이 떠오르고..그러고 보니 오늘(2월5일)이 음력 1월14일 이군요^^.
설천봉 전경도 담아 봅니다..
겨울산과 달..
달을 잡고 있는..
설천봉과 무주리조트 슬로프..
슬로프..칠봉..그리고 겨울산..
향적봉을 뒤로하고..이제 대피소로..
일몰을 담으려..
조용한 대피소..저녁을 먹으며 한잔^^.
해는지고 달은 점점 밝아 집니다..
2월6일..산장 바닥이 전기 보일러 인가 봅니다..바닥이 얼마나 뜨겁던지..밤새 잠을 뒤척이다..새벽 일찌기 기상을 하여 일출을 담아보려 떠납니다..
함께간 후배들은 조금 있다 출발한다 하고..저는 산행은 못해도 중봉까지 새벽 공기를 홀로 느끼고 싶어 한시간 일찌기 출발 하였습니다.후레쉬 불빛..
중봉에 홀로서서 한시간 가량을 세찬 바람과 함께 여명을 기다렸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별로여서 오늘 일출은 없구나..대피소로 돌아 오려 하는데..아쉽지만 구름 사이로 햇님이 잠시 그 모습을 보입니다..
햇님을 당겨 봅니다..
함께한 후배들 입니다..일출을 담는 모습..
잠시 아침 햇살이 비추는 향적봉 정상이 아름답습니다..
일출모습..
주목과 저멀리 향적봉.
일출과 주목..
주목뒤로 저멀리 덕유산 주릉이 가물 거립니다.
주목나무와 향적봉..
향적봉대피소와 정상의 모습.
덕유주릉을 당겨 보았습니다..좌측부터 무룡산..가운데 작게 솟아오른 삿갓봉..그 뒤로 남덕유산과 우측으로 서봉(장수덕유산)..
대피소로 돌아와 아침을 해먹고 다시 곤도라를 타러 설천봉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설천봉 모습..
함께간 후배들..
경사가 제법 되는 곳에서 하강을 하는..
곤도라를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겨우살이들..
하산을 완료...슬로프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제 그 많던 차량들은 다 어디가고 겨울산의 애마만 홀로 쓸쓸히 서있더군요^^.ㅎ.오늘은 월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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