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봉 정상의 태극기..
야간 근무 끝나고 오전 자고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아주 오랫만에 가야산을 다녀 왔습니다..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한사람의 산님을 만나지 못했네요^^.
해가 짧아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옥양봉과 석문봉만 찍고 하산을 하였습니다.쉬지 않고 걸었습니다..아래 다녀온 흔적들 입니다.
산행코스:상가리주차장-옥양봉-석문봉-옥양폭포-상가리 주차장.
산행 참가자:나홀로.
산행일:2012년 12월7일(금요일).
산행거리및 소요시간:약 7km..3시간 10분.
날씨: 흐림.
오늘은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관음사를 거쳐 옥양봉-석문봉을 돌아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갈림길 입니다..우측으로 진행하면 옥양봉 가는 길입니다.
물까치 한마리가..애들은 무리지어 다니는데...홀로 있는 너는?
오름길에 산장?
정중앙 멀리 보이는 원효봉..움푹 들어간 곳이 헬기장 입니다.
설경하나. 눈이 발목까지 빠지는 길을 나홀로 행복한 마음으로 걸었습니다..
설경두울.
설경 세엣.
설경 네엣.
관음사 자가발전기.
관음사로 가는 모노레일 입니다.
관음사.
관음사..남북통일 기도도량 이라 적혀 있네요^^.
개짖는 소리에 비구니 스님이 내다 보시고..잠시 인사를 나누고요^^.
옥양봉 오름길에 이런 계단도 만들어 놓았고요..
옥양봉에서 내려다본 상가리 마을 전경.
옥양봉 이정표. 이제 주릉에 올라서니 눈이 무릅까지 빠지더군요^^.
웬 까마귀들이 무리를 지어 있네요^^.
일락산을 건너다 보고..
저멀리 좌측부터 원효봉과 가야산 정상..우측에 석문봉.날이 흐려 조망은 별로 입니다..
석문봉을 당겨보고..
주릉에 올라 서니 눈이 무릅 위까지 빠지는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바람이 능선에 눈을 모아놓은 것이지요..예전에 개자니골,노인봉이 생각 나더군요^^.
옥양폭포 갈림길.. 주릉엔 러셀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혼자 치고 나가자니 조금 힘들더군요^^.
석문봉 정상석과 태극기..
석문봉 정상탑.
한서대학교 방향..저멀리 연암산과 삼준산..
석문봉 정상에서 바라본 주릉과 가야산 원효봉..
옥양봉을 뒤돌아 보고..우측으로 서원산..
삼준산과 연암산을 당겨보고..
옥양폭포 계곡으로 하산하며..
계곡.
상가리 마을은 하나둘씩 정겨운 불빛이..이장님의 안내 말이 울려 퍼지더군요^^..내일 뉘집 자제의 결혼식이 있다고 마을회관서 모여서 간다네요^^.
돌아본 가야산 정상의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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