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3월14일)..

 

향일암 아랫 마을 해변..

 

산행지:여수 금오산.

산행일:3월14일(목요일).

누구랑:뜸부기 산악회 회원 47명.

산행거리:약 4km..천천히 2시간 정도..

날씨:구름 조금.

 

남녘에 봄을 미리 맞이 하려..서산에 있는 뜸부기산악회 정기 산행으로 여수 금오산을 다녀 왔습니다..산행 2시간에 오가며 차량 이동 시간은 9시간 정도 였습니다..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율림치..금오산 정상이 323m..이미 해발 150 여미터 차량으로 올라 왔습니다..

현 위치에서 향일암을 거쳐 거북이목 으로(임포주차장) 하산을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생강나무가 반기더군요^^.산길 양옆으로는 노루귀 들이 추위에 고개를 떨구고 있었고요..

조망 좋은 전망 바위에서 내려다본..

가끔씩 바위에 오르면 이런 모습을..

봄을 맞는 여심..

선두그룹에 서서 산행을 하였는데..20분 만에 정상이 나오네요^^.

하늘도 바라보고요^^.

부처손이 자라는 산길과 해변..

작은 암릉도 넘어서고요..

지나온 산길을 뒤돌아 봅니다..

멀리 앞에 암봉에 오른 회원님을 당겨 보았습니다^^.

운무님..

 

산길 양옆으로 보이는 해변의 모습..

누군 가에게 메세지를 보내는가 봅니다^^.

양지녘에 조금 추위가 풀린 노루귀 삼형제를 담았습니다..

보춘화는 아니더 라도 산자고는 만나고 와야지 하고 걸었습니다..다행히도 그 기대가 깨어지지 않았고요^^.

 

 

해변 마을에 양식장도 보이고요..

광대나물.

길마가지나무도 꽃을 피웠네요^^.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저멀리 뒤쪽에서 다른 산악회 님들이..당겨 보았습니다.

진달래는 이렇게 몽오리 상태고요..

 

향일암 뒤에 또다른 금오산이 있더군요^^.

 

향일암 뒤에 금오봉(해발 250 정도)..

 

향일암 아래에 임포리 마을 입니다..

동백..

향일암..

원통보전..

일주문을 거쳐서 하산..산행을 마침니다..

흰동백.

강쥐..

 

 

밭둑에 큰개불알풀(봄까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