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릉에서 바라본 덕숭산(좌측)과 가야산(우측)..
산행지:용봉산.
산행일:2015년 4월 17일.
산행자: 나홀로..
산행코스:세심천 온천 주차장-수암봉-악귀봉-용봉산-휴양림.
산행거리및 시간:약 7.5km. 3시간30(점심및휴식:40분).
산행날씨:맑음.황사약간..
하루 휴무일..
홍성에 수암산과 용봉산을 연결하여 걷고 왔습니다..가까운 곳에 두고도 참 오랫만에 용봉산을 올랐네요^^.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변해 버린 탓에 조금은 낮선 모습이고..산길도 많이 다듬어지고 변해 있었습니다..
4월의 수암,용봉산은 이제 연초록으로 그 옷을 갈아 입고 있었고. 연두빛 모습이 진달래,산벗꽃과 어울러져 아주 멋지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산하.. 빠르게 지나가는 봄..조금은 슬픔입니다^^.
세심천 온천호텔 주차장에 애마를 세우고 산행 시작입니다.
위의 지도 우측..세심천부터 좌측의 용봉산 자연휴양림 까지 오늘의 산행길 입니다..
산행 초입 조금 오르다 우측길로 나오는 석조보살입상..
아직 야생화는 별로 안보이고 남산제비꽃만...
수암산 정상.
내려다 본 충남도청터..아직도 한창 공사중 인가 봅니다..
오늘 걸어야할 주릉과 멀리 용봉산..
주릉 우측으로 바라다 보이는 덕숭산(좌측)과 가야산(우측)..
오형제바위..
누가 꾸며낸 이야기 일까요^^. 하옇튼 잘도 갖다 붙이네요..
걍 라일락 인가? 주릉에 제법 많이 보이네요..
애는 그럼 무슨바위...
가루실고개..
둔리저수지와..덕숭산,가야산..4월의 산은 이제 연초록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었습니다..
용바위..전에는 이름도 없었는데...이곳은 용봉사 뒤에 병풍바위 갈림길 입니다. 용바위 지나 악귀봉 오름전 정자에서, 휴양림에서 먼저 올라와 기다린
서니님과 둘리님을 만나 점심을 함께 하였고요^^. 다시 각자의 산길을(반대 방향) 걸었습니다..하산후 주차장서 만나기로 하고요^^.
주릉 우측으로 펼쳐지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용봉사를 당겨 봅니다..서니님과 둘리님은 용봉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요..
좌측으로 둔리저수지와...오늘 걸어온 수암산 주릉의 모습입니다..
악귀봉에 올라..
앞에 악귀봉의 최고 암봉에 올라 오늘 걸어온 산길을 잠시 조망하고...
악귀봉에 물개바위..
악귀봉에서 우측 지릉으로 나가면..
악귀봉을 지나 노적봉에서 바라본 악귀봉과..덕숭산,가야산..
옆으로 크는 소나무..
드뎌 용봉산 정상에...정상엔 아무도 없네요^^.
이젠 우측 지능선을 타고 휴양림으로 하산을 합니다..저 앞에 정자가 최영장군 활터..
정말 말이 화살보다 빠를수 있을까요^^.ㅎ.
하산하며 바라본 노적봉과..저 뒤로 가야산..
큰멋장이나비..
용봉산 휴양림.을 내려다 보며 하산을 합니다..
옆에 능선은 온통 암릉으로..멋집니다..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접습니다..전화를 하려 하는데..저 앞에 서니님과 둘리님이 오시네요^^. 어케 이렇게 하산 시간을 맞추었을까요^^.ㅎㅎ.
제가 조금더 바쁘긴 하였지만요^^. 이곳에서 서니님 차로 이동하여 세심천 온천호텔 주차장에 세워둔 제 애마를 회수하러 갑니다^^.
덕분에 점심 얻어먹고 차량회수도 쉬웠고요^^. 넘어가다 꽃담고 저녁까지 얻어 먹었네요^^.ㅎ. 서니님 감사합니다^^.
'산행기 종합 > 산행기(201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군바위봉(5월8일).. (0) | 2015.05.09 |
---|---|
국망봉(5월6일)..야생화 탐사... (0) | 2015.05.06 |
청태산(4월6일).. (0) | 2015.04.07 |
연암산,삼준산(4월1일)... (0) | 2015.04.01 |
선자령(3월22일).. (0) | 2015.03.23 |